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이하 자치교육국)이 새 정부의 '5극 3특 전략'에 발맞춰 전북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자치교육국은 특례 실행력 강화 및 차별화된 자치권 확보,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강화, 교육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2대 분야 5개 추진 전략과 13개 실행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례 실행 기반 마련과 소통으로 특별자치 정착 추진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전북특별법의 131개 조항을 분석해 75개의 사업화 과제를 확정했다. 현재 58개 특례가 활발히 실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개의 특례 실행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북의 핵심 산업 육성 기반이 될 새만금 고용특구, 농생명산업지구,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핀테크 육성지구 등 주요 특구 지정이 완료되었다. 자치교육국은 농생명, 문화관광 등 5대 핵심 산업의 실행을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특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민간단체 설명회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특례에 대한 도
뉴스마켓 관리자 기자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가 완주-전주 통합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과 봉동읍, 운주면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섰다. 시 상하수도본부 직원들은 지난 16일 고산면 수자원공사(K-Water) 전주권지사를 시작으로 25일 봉동읍 둔산파출소와 30일 운주면 거리 홍보, 31일 봉동읍 소재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시는 기관 협조를 위해 K-Water 전주권지사와 둔산파출소를, 기업 협조를 위해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봉동 소재 기업들을 방문하고 봉동 5일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완주군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 완주·전주의 통합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