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해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는 양오봉 총장과 전북지역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35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 12월 18일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국방 및 방산 특성화 연구대학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대학교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거점국립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에 참여한 전북대와 35개 협약기업은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은 물론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국방과 방산 분야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융합형 연구기획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혁신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이 보유한 시험 및 분석 장비와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을 수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등 전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현안 해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신속 추진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산단 지정 및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설명하며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도는 새만금이 단순한 계획의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완성의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피력하고 글로벌 무역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만금 지역에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을 집적하는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헴프 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규제 특례 적용과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헴프 산업이 바이오와 의약 등 연관 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하며
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조성 중인 전주야구장이 현재 공정률 65%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외관을 드러내는 등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 덕진동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부지에 있던 기존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이전하는 신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42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공체육 기본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신축 야구장은 센터라인 121미터와 좌우 98미터 규모로 조성되어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프로야구 개최까지 가능한 운동장 규격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계획된 야구장 관중석은 8176석으로 프로야구 개최 최소 기준인 1만석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이는 건립 초기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실제 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으나 시는 향후 프로야구단 유치 등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를 최적화했다. 실제로 야구장 관람석은 외야석을 제외한 내야의 기초 크기와 기둥 부재를 최대 2만석까지 증축할 수 있는 구조로 시공되었다. 조명시설 또한 현재는 일반 경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설치되지만
노후화된 전주 산업단지가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통해 젊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단 재생 및 고도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등 주요 사업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과 무탄소 친환경 산단 구축과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한 신나는 산단이라는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산단 대개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주지역 산업단지에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 및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최종 협약을 체결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하여 산단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총 363억
순창군이 정읍 남미회관 남희우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으며 인접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온기를 전했다. 순창군은 18일 남희우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희우 대표는 "이웃사촌 순창군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순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정읍시에서 정육식당을 운영 중인 남 대표는 부친인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순창군 사이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개인의 나눔을 넘어 인근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순창군 관계자는 "고향이 아님에도 순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희우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
순창군이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의 현장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순창군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공무직 직원 또한 군정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정책의 정확한 이해와 일관된 민원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 요원을 제외한 모든 공무직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추진 취지와 미래 비전 그리고 재원 확보 계획과 향후 세부 추진 전략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공직자들이 사업의 핵심 내용을 명확히 숙지하여 군민 응대 시 전문적인 안내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실무 적용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
순창군이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과 연계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순창군은 18일 구림면 운남리에 위치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지역 주민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개원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부설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과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교육 시설을 매개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거 유입시켜 이를 지역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토요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로컬 콘텐츠 발굴 및 주변 관광지를 엮은 체험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상생 모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과 관광 그리고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173억 원이 투입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전북 지역 만 3세에서
진안군 장애인 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년 진안군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17일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수상자와 체육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민재(육상)와 최은지(수영)를 비롯해 파크골프, 탁구 등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우수선수상이 수여됐으며 신재명, 이금교 선수가 열정 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단체상은 손정빈 등 6명으로 구성된 보치아팀에 돌아갔으며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헌신한 사회복지사 조은미 씨와 송원산 씨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수영과 파크골프 등 사전경기를 포함해 한궁, 슐런, 민속경기 등 총 12개 종목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는 2026년 진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기초 상위 180개 시·군·구에 포함된 무주군은 1, 2차 지급률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 무주군에 풀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70억 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노력,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장병운 기자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사법 리스크 의혹이 제기된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의 전북은행장 선임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내년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 원장은 17일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춘원 대표의 은행장 임명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전북은행장 임명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가 명확한 사유 없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단독 후보인 박 대표를 둘러싼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여론의 중심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는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이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보유한‘IMS 모빌리티’에 대한 청탁성 투자와 관련해, 지난 7월 김건희 특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IMS 모빌리티는 자본잠식 상태에도 불구하고 김건희와의 친분을 고리로 대규모 투자를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 "회사 대표이자 김예성의 동업자인 조영탁은 지난 12월 6일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다"라고 말했다./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