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천7백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부안군은 16일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이 총 1,856건, 약 2천7백만 원에 달한다"며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채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부안군은 "군민들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방세 환급금이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정읍시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제안하여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6일 정치외교학과 안지연 학생(24학번)과 사회과학계열 김성주 학생(25학번) 팀이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읍시 식품 사막화 해소 및 지역 상생 지원 조례안'은 식품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물리적, 경제적, 정보적 격차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치입법 분야 전반에 관한 제정 또는 개정 조례안 작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총 8개 팀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 전북대 학생들의 조례안은 특히 정읍시의 실정에 맞춘 실행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식품사막 문제 해결에도 적용 가능한 지역 기반 정책 모델로 평가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딸기, 시금치 등 겨울철 주요 농산물이 무작위 잔류농약 검사 결과 전 품목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며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진안군은 16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에 대해 무작위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거된 전 품목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이하 또는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딸기와 시설채소 등 겨울철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6개 품목 11점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루어졌다. 진안군은 "검사 결과, 딸기와 시금치 등 9점에서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며 "배추 2점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이처럼 무작위 검사에서도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진안군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1,000건 이상의 납품 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판매 중인 농산물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2년 연속 영국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에 조성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1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해 지역의 인구 활성화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16일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단독주택 형태로 총 14세대가 공급되며, 면적별로 40㎡ 2호, 50㎡ 4호, 60㎡ 8호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월 19일 18시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한풍루로 416)을 방문 접수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며, 다른 지역에서 무주군으로 입주 시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가능하고 직전 3개월 동안은 무주군에서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내역이 없어야 한다. 임대 조건은 면적별로 보증금 8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월 임대료는 11만 원에서 15만 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최초 2년에 한해 1회에 한해서 2년 이내로 연장이 가능하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은 무주 지역이 직면한 고령화·과소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는 기반이자 인구 유입을 부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주군의 전입인구 활성화와 주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에 태양광 3GW, 해상풍력 4GW 등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대한민국 RE100 시대를 선도할 채비를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새만금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체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RE100 산업단지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새만금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탄소 규제 강화 속에서 수출 중심의 한국 기업들에게 생존의 문제가 된 RE100 달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태양광 3GW, 해상풍력 4GW 등 총 7GW 규모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라며 "특히 2029년에는 수상태양광 1.2GW를 RE100 기업에 본격 공급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단이 조성 중이어서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는 "새만금은 현재 1.5GW 규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 서해안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전력망과의 연계도 용이하다"라며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기업 간 계통 연결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건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첨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고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 검토 지시에 대해 "제주 4·3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당은 대통령의 지시와 대조적으로 국가보훈부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서훈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동학농민혁명은 "일제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려 했던 민족 항쟁이자 근대 민주주의 운동의 출발점이었다"며, "그 정신은 이후 3·1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10민주항쟁, 촛불혁명 등으로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항거한 을미의병 참여자 149명에게는 이미 독립유공자로 서훈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인권, 평등, 상생 공동체를 향한 투쟁으로 국민주권시대의 기원이 된 동학농민혁명군에 대해서는 머뭇거리는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염영선 수석대변인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출처=MBC)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결론 내렸다. 계엄의 목적은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판단했다. 계엄 준비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내는 국방부 장관을 교체하고, 남북 간 군사 긴장 상태를 유발하기 위해 북한을 도발하는 등 전횡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능 정지를 위해 '부정선거 조작'을 벌이려 한 사실도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또 김건희 여사의 '사법 리스크'도 권력 유지를 목적으로 한계엄 선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특검팀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준비 시기를 '2023년 10월 이전'으로 특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2024년 4월 총선 이후 정치 상황을 계엄 선포의 이유라고 밝혔다. 국회가 정부 관료와 검사를 탄핵하는 등 행정 업무를 마비시키고, 다음 해 예산에서 예비비를 비롯한 각종 사업들의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했으며, 다수당의 지위를 이용해 '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도민의 30년 희망 고문인 새만금개발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오후 세종시에 열린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실현 불가능한 민자유치를 통해야 한다고 해놨는데 민자로 매립해 들어올 기업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어느 부분을 정리하고, 어느 부분은 재정으로 반드시 해야 할지 정리하고, 애매모호한 상태로 계속 갈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치권 입장에서는 솔직한 얘기로 전북 도민들이 화낼 것 같으니 얘기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그래도 어떻게 하나,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할 수 있다는 걸 후다닥 해치워야 한다. 할 듯 말 듯 앞으로 20~30년을 또 이렇게 갈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조성 비용과 매립 예정 용지 등을 구체적 진행 상황을 집중해 물었다. 이 대통령은 김의겸 청장에게 “조성 비용은 얼마인가”물었고, 김 청장은 “2011년 계획에 7~8조”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홍남 개발청 차장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 기본계획에선 민자로 유치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새만금 개발 총사업비 약 23조 원 중 국비는 약 12조 원, 민자는 약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간부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정책과 202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2030년 이후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가속화하기 위해 ‘해상풍력 발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연간 4GW 보급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정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군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연계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단기적으로 기존 부두의 기능 전환과 확대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권역별 해상풍력 지원부두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해역이 전북권 대표 지원 거점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입지 여건, 인허가 가능성, 항만 인프라 등 전반적인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가 정부 정책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상생 모델을 조기에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군수는 정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와 관련해 “정부는 12월 중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에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출산 장려정책 중 하나로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후 지속해서 제도 확대를 이어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첫째아의 경우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등 차등해서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차등하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첫째아와 둘째아, 셋째아의 출산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이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2015년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후 가장 큰 폭으로 금액이 상향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합계출산율의 지속적인 하락과 인구 구조 불균형 심화라는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생축하금을 대폭 증액키로 했다. 이는 전주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도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와 전주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