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와 지원금 인상 등으로 아동양육 공적 지원 강화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 전주에서 아이돌봄서비스와 취약계층 지원, 돌봄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아동양육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긴급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실질적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혔다. 지원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200%에서 250%까지 확대됐으며,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취약 가구의 연간 지원 시간은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구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 이용 가정에도 정부지원 보조율 5%를 추가 적용해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심야 시간대 경제활동 가구를 위한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공동육아나눔터도 확충된다. 김제시와 순창군에 신규 설치돼 도내 총 29개소로 확대되며, 김제와 무주 지역은 평일 야간 22시까지, 주말은 17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취약계층에 대한 양육 지원도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누적 벤처펀드 1조 원을 돌파하며 비수도권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 전주에서 누적 벤처펀드 규모가 1조 원을 넘어 지역 투자 생태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재정 지표를 넘어 지역 기업에는 성장의 사다리가 되고 수도권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며 전북 투자 환경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지역 성장 사례로는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피가 꼽힌다. 전북에서 출발한 이 기업은 도 펀드 20억 원을 포함해 총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확보한 연구개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권 대표는 지역 기업의 한계로 꼽히던 자금 조달 문제를 전북 펀드가 실질적으로 해소해 주며 후속 투자 유치의 신뢰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도 펀드 투자가 일자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이차전지 전문기업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15억 원의 도 펀드를 포함해 총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뒤 2022년 완주군에 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전체 직원 70명 가운데 50여 명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며 지역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수도권
무주군이 총사업비 12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해 반딧불이 친환경 쌀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무주군은 13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군비 10억3천3백만 원을 포함한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육묘 지원 사업”,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 “쌀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벼 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벼 육묘 지원과 상토 지원 사업은 우량 육묘 생산과 육묘 과정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현행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은 쌀 시장 개방과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 브랜드화, 공동방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으며 올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안성면을 대상으로 한 볏짚 환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과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범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은 “지난해 벼
전북자치도가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대부분 분야가 중상위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안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서 6개 안전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 안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지자체 유형별로 상대 평가한 지표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대부분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전북자치도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3등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는 우수 등급인 1~2등급에 포함됐으며, 전체적으로 전국 9개 광역도 가운데 비교적 고른 안전지수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다.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구급 출동 건수가 2023년 6,985건에서 2024년 6,864건으로 감소한 점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화재 분야는 4등급으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한병도 의원이 2차 종합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내란 사범의 사면권을 원천봉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신임 지도부 첫 회의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신뢰를 제대로 세우느냐? 아니면 내란 잔재에 의한 분열에 머무느냐 갈림길에 서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내란 재판 구형은 지연되고 책임자들은 황당한 변명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라며 “수첩에 적힌 구체적인 체포 계획과 감금 장소를 술지킴에 적은 메모라고 치부하는 뻔뻔함이 국민의 인내를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라며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성과로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적극적 지지를 얻어 최고위원에 선출된 이성윤 의원은 “당원과 국민들께서 저를 최고위원으로 뽑아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전북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앞세워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첨단복합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6년 국방 첨단 분야와 함정 MRO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과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250억원과 지방비 250억원으로 구성되며, 방위사업청 공모를 통해 올해 2~3월 중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 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보유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KIST 전북분원 등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 필요한 부품소재 시험평가와 인증 실증을 전담할 수 있는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전북현대가 이상명과 최진웅 영입으로 미래 수비진 구축에 속도를 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2일 전주에서 천안시티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이상명과 최진웅을 동시에 영입해 N팀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이번 영입에 대해 2025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친 젊은 수비 자원들을 보강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수비 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측면 수비수 이상명은 2003년생으로 181cm, 81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자원이다. 프로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 33경기에 출전하며 천안시티FC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적극적인 수비와 뛰어난 인터셉트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이상명은 우측 풀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전북현대는 그의 다재다능함이 다양한 전술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합류한 최진웅은 2004년생으로 186cm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이다. 지난해 18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희소성이 높은 왼발 센터백으로 정확한 킥 능력과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진
전주시가 피지컬 AI 특강을 통해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전주 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피지컬 AI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행정과 정책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지컬 AI 기술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리더를 위한 피지컬 AI를 주제로 AI 글로벌 기술 동향과 국가 전략, 피지컬 AI 핵심 기술 요소, 피지컬 AI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정책 설계와 행정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조용로 회장은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IT기업 나인이즈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G3 강국을 위한 신기술 전
순창군이 청년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청년통계를 처음 공표했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하나로 처음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 가공통계 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과 노동시장 진입, 고용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창군은 이번 청년통계를 통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순창군이 고령층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와 틀니, 백내장,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군민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수 2인 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월 18만3365원, 지역가입자는 12만3644원 이하가 해당된다. 다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이 적용된다. 이 경우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는 151148원, 지역가입자는 8만3625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 항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임플란트는 개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의료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틀니는 보험 적용 의료비의 50%를 보조하고, 백내장 수술은 한쪽 눈당 최대 25만 원, 양쪽 수술 시 최대 5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