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 210억 투입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연계 기업 상용화 지원 강화 [전북뉴스] 전주시가 210억 원을 투입해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증시험센터를 개소하고 탄소기업 기술 경쟁력과 제품 상용화 지원을 강화한다.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규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조성경 산업통상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탄소·수소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경과를 공유한 뒤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장비 등 대형 시험 설비 가동 현장을 점검했다. 인증시험센터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억 원이 투입돼 구축됐으며,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장비와 가스투과시험 장비, 파열시험 장비 등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 개소로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기업들이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 왔던 시
군 단위 최초 기본소득 도전…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 무주 전 군민 대상 기본소득…3월부터 신청·지급 [전북뉴스] 무주군이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인당 연간 80만 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무주군은 최근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2월 2일 이전부터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80만 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실제 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해당된다. 기존 거주자는 3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3월 중 실거주 여부 확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2월 3일 이후 전입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30일 이후 신청할 수 있고, 이후 90일간 실거주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사용처가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한정되며,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무
현대차 AI 수소 로봇 5년 투자 계획 실현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 전북 타운홀미팅 앞두고 새만금 해법 주목 [전북뉴스]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5년간 10조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이재명 대통령 전북 타운홀미팅을 앞두고 새만금의 현주소와 투자 실현 여부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르면 이번 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새만금 투자 관련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이상 10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수전해 기반 수소 설비, 로봇 생산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새만금은 409㎢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전력 자립형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사용하는 ‘지산지소’ 구조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수소 생산 설비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 완주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과 연계한 수소 상용차 산업 고도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방문과 전북 타운홀미팅 개최가 예정되면서 새만금 개발의 국가 책임 강화와 실질적 산업 실행 전략이 핵심 의제로 떠오르
전북대 박사 193명 석사 661명 학사 2천884명 학위 수여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학위수여식 2천여 명 참석 [전북뉴스] 전북대학교가 23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93명, 석사 661명, 학사 2천884명 등 총 3천7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북대학교는 23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학사행렬을 시작으로 졸업식사와 내·외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우수 졸업생 등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으로는 주기쁨 학생 등 118명이 선정됐고, 핵심인재상은 김서연 학생 등 57명, 우수연구상은 마이마이 학생 등 60명이 각각 수상했다. 양오봉 총장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도전과 배움, 융합적 사고와 공감 능력, 윤리와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가 되어달라”며 “여러분은 전북대학교의 역사이자 성과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대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세계 곳곳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
무주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사업 2월 27일까지 접수 무주군 노후 공동주택 균열 누수 등 위험요인 사전 점검 [전북뉴스] 무주군이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무주군은 23일 군청에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안전점검기관을 통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건축·구조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내용이다. 균열과 누수, 외벽 탈락 등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계획 수립을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한다.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공백을 보완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권고와 보수·보강 계획 안내를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군민의 생명
순창 산사태 139곳 급경사지 290곳 등 집중 점검 순창군 해빙기 붕괴 전도 낙석 사고 예방 선제 대응 [전북뉴스] 순창군이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38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순창군은 23일 군청에서 4월 10일까지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38개소로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 급경사지 290개소, 건설현장 3개소, 국가유산 6개소다. 산림공원과와 안전재난과, 민원과, 건설과, 문화관광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1차로 각 관리부서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안전재난과가 분야별 1개소 이상 표본 합동점검을 통해 추진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 손상과 낙석 발생 가능성, 공사현장 균열·침하·세굴·포트홀 여부, 국가유산 건축물의 지반 침하와 기초부 균열, 소방·전기 안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개선할 방침이다. 붕괴나 전도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 제한과 통제
장수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3월 5일까지 접수 장수 농가 전정가지 밭작물 부산물 현장 파쇄 지원 [전북뉴스] 장수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5일까지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3일 농업 현장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전정가지와 밭작물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활용된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한다. 파쇄 대상은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깨·콩 등 밭작물 부산물이다. 산림 인접 100m 이내 취약농가와 고령농·여성농,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잔가지 직경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는 경우는 제한된다. 이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처리해야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산불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
부안 문화예술 공예 20년 이상 종사자 대상 공고 부안군 명인 명장 인증서 수여 활동 기회 제공 [전북뉴스] 부안군이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20년 이상 활동한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을 대상으로 명인·명장을 처음 선정한다. 부안군은 23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예 분야 전문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명인·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으로, 관련 단체 또는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부안군에 주민등록 주소 또는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전통 방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인물이어야 한다. 다만 대한민국명장이나 국가·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등 상급기관 선정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군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기·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지켜온 인재를 발굴하는 계
진안홍삼축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마이산 북부 개최 전북장애인체전 동시 개최 진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뉴스] 대한민국 유일 홍삼 테마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며 웰니스 관광형 축제로 확대 추진된다. 진안군은 2026 진안홍삼축제 추진을 위한 1차 총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유일 홍삼 특구 지역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치유와 힐링’을 핵심 가치로 건강·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마이산 자연환경과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결합해 방문객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돼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을 마쳤으며, 2027년까지 2년간 축제 기획과 홍보를 맡는다. 또 같은 기간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축
전북에듀페이 입학 학습 진로지원비 단계별 지급 학교밖청소년 포함 월 최대 10만원 지원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만3000여 명에게 총 238억 원 규모의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북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로 구분해 단계별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초등학교 20만 원, 중·고등학교 15만 원을 지원한다. 학습지원비는 초 2~5학년과 중·고 2학년 등에 초 10만 원, 중·고 15만 원을 지급하며, 진로지원비는 초 6학년과 중·고 3학년 등에 초 10만 원, 중·고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도내에 주소지를 둔 9~18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1월부터 학습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 초·중학교 연령은 월 5만 원씩 최대 30만 원, 고등학교 연령은 월 1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재정 여건에 따라 일부 지원 금액이 조정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