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산업전환 원칙을 제시했다. 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는 9일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논의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에 대한 전북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있으며, 이제는 에너지 생산 규모를 넘어 지역과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되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논의와 관련해 김 지사는 기업의 입지 선택은 전적으로 기업의 판단에 맡겨져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 원칙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부지에서 진행 중인 매장유산 조사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할 때, 국가 에너지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과 제도 설계에 대한 합리적 논의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산지소 원칙에 기반해 에너지가 곧 삶의 질로 이어지는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생산 지역이 일방적으로 부담을 감내하고 소비 지역이 혜택을 누리는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생산지에 산업과 사람이 모이고 정주 여건이 함께 개선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진안 성수면 행복주택 입주로 12세대 45명 인구 유입 성과가 나타났다. 진안군은 9일 진안군 성수면에서, 성수면 외궁리 안평마을에 조성한 성수면 행복주택이 본격 입주를 앞두고 인구 유입과 지역 교육 기반 유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행복주택 입주를 통해 관외 전입을 포함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수면 행복주택은 지난해 12월 23일 준공식과 임대차 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입주로 관외 전입 6세대 24명을 포함해 총 12세대 45명이 성수면에 새롭게 거주하게 된다. 해당 주택은 농촌유학 가족과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12세대 규모다. 월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3세대는 20만 원, 9세대는 25만 원으로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로 지역 교육 환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외궁초등학교는 전입 학생 11명이 늘어나 전체 학생 수가 기존 17명에서 28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진성중학교도 전입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 정례회의를 열고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관광과 문화, 교통,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이후 3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화해 왔으며,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전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용태세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단계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
부안군이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결빙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9일 부안군 일원에서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습적인 강설과 한파로 인한 교통 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소와 급경사 도로를 직접 방문해 제설 대책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점검 과정에서는 제설 자재 확보 현황과 관리 실태, 강설 시 비상체제 가동 여부, 부서 간 신속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으로 꼽히는 상서면 우슬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열선 작동 상태와 전기 설비 이상 유무, 염수분사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급경사 구간의 사전 결빙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은 도로 안전 관리와 함께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창군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최근 6년간(2019~2024년) 전동보조기기 보급 대수가 500대를 넘어선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2025년부터 보험 지원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보험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대인·대물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사고 1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되며, 이용자는 사고 발생 시 2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군청 주민복지과 통합보장팀(063-650-1202)으로 연락하면 전용 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를 통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이번 보험은 타인에 대한 피해 보상(대인·대물 배상)에 한정되므로, 이용자 본인의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수리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
무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검진과 국가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한다. 무주군은 9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군민 맞춤형 검진과 국가건강검진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연령과 성별에 따른 맞춤형 검진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군민 맞춤형 검진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를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위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골밀도 측정 골다공증 검사, 30~64세 여성 대상 유방 촬영 유방암 검사로 구성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와 폐암 CT 검사를 실시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도 병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국가건강검진도 함께 시행한다.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19~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를 진행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5일에서 71개월까지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문진,
용인 반도체 지방 이전 논쟁이 국가 성장 전략을 둘러싼 전국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9일 입장 발언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을 둘러싼 논쟁이 여야와 수도권·지방 구도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략 전반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과 광주·전남에 이어 경상도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이 제기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용인 반도체 이전은 결국 불가피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장이 용인 반도체의 지방 분산 이전을 국가 전략 과제로 언급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북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기능 분담이나 송전선로 보상 중심의 논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를 사실상 그대로 둔 채 보상이나 역할 분담을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의 출발점을 잘못 짚은 것”이라며 “송전탑 갈등과 전력·용수 대란, RE100 대응 한계라는 국가와 산업의 구조적 리스크가 이전 논의를 촉발한 근본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 없는 입지에 반도체 산업을 고정시키고 그 부담을 지방이 나눠 떠안는 구조
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이 5000만 원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은 9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는 취지가 전해졌다.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을 비롯해 체육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전주지역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 등 모두 30명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에게 각 100만 원, 대학생에게 각 300만 원씩 차등 지원돼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2024년까지 전주지역 학생 80명에게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장학금 규모는 2억 원에 이른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
전북현대가 K리그1에서 검증된 스트라이커 모따 임대로 공격진을 완성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9일 전주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를 FC안양으로부터 임대 영입하며 2026시즌 공격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모따가 팀 공격력 강화를 이끌 핵심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모따는 193cm, 8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보이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여기에 부드러운 발기술과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춰 단순한 피니셔를 넘어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현대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결정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따를 전격 낙점했다. 이미 K리그1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했다. 구단은 모따가 콤파뇨, 티아고와 함께 최전방에서 최적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선수가 보여줄 제공권 장악과 파워 중심의 공격, 다양한 득점 루트는 리그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무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2선 공격 자원들과의 연계가 강화되며 전북현대 특유의 빠르고 직
전북자치도 민선 8기 투자협약의 실투자 이행률이 62.5%로 집계됐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동안 체결된 투자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6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실투자율 57%에서 3개월 만에 5.5%p 상승한 수치로, 투자협약 이후 이행 단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9월 기준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227건이다. 이 가운데 46개 기업이 투자를 완료하고 실제 가동에 들어가 전체의 20.2%를 차지했다. 96개 기업은 입주 계약이나 건설 단계, 준공 완료 등 정상적으로 투자를 이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주 계약 53개소, 건설 단계 36개소, 준공 완료 7개소로 전체의 42.3%에 해당한다. 63개 기업은 현재 투자 준비 단계에 있으며 전체의 27.8%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일부 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 원자재 가격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협약을 철회하거나 투자계획을 재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는 투자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투자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