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이 전북도당 위원장에 도전한다. 윤 의원은 21일 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2026년 지방선거 압승, 전북도의 대도약 세가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은 대동세상의 가치로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정체정"이라며 "이 정신을 바탕으로 전북도당을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봉장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당원이 주인되는 당원주권 정당을 세우고, 도민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닿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위원장은 이원택 의원의 도지사 출마선에 따른 공석에 따라 치러진다. 22일 출마예정인 신영대 의원과의 양자 경선 구도로 예상된다. 도당위원장 선거는 권리당원 90%, 대의원 10%비율로 진행된다. 이번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등 권한을 가지고 있어 출마예정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병운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원예·특용작물 분야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7곳을 선정했다. 농진청은 21일 대상에 전북 고창군수박연구회, 우수상에 익산딸기연구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등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품종을 재배·출하하며 우리 품종의 재배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충남 논산의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아산시배연구회(충청남도 아산시)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경상북도 영천시) △고창군수박연합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가 선정됐다.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연천고려인삼영농조합법인(경기도 연천군) △청주시딸기연구회(충청북도 청주시) △익산딸기연구회(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받았다. 올해 대상을 받은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1999년 조직)은 2014년 전국 최초로 농업인이 출자하여 설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체계적인 생산·유통관리와 품질 향상에 힘쓰며 당도 높은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수박 가격 하
매년 지역민들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 교수)가 올해 역시 다양한 지역을 찾아 목공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목재가공지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민과 지역 어린이집 등을 찾아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센터는 올해 역시 지난 9월 2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군산, 남원, 장수, 무주, 순창 등 10곳의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 모두 212명을 대상으로 편백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나무판에 색칠하기, 목공풀로 나무 붙이기, 목재 표면 사포질 등을 통하여 목재와 친밀해지는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10.25/11.8/11.22) 목가구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글로컬대학 전북대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장병운기자
전주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청춘★별채의 신규 입주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상반기 모집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10월 한 달간 청년매입임대주택의 퇴실 세대를 보수·정비해 재공급함으로써 입주 회전율과 공급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입주자 모집 당시 5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모집 역시 높은 참여가 예상되며 청년 주거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신규 모집 규모는 12호로 11월 초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입주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자격과 소득·자산 검증을 거쳐 12월 중 입주자를 확정한다. 이와 관련 ‘청춘★별채’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이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낮춘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입주 대상은 전주시에 주
전북 순창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순창군 등 7개 군(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행정표기순)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전국 7개 가운데 도내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며 “지역주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편 복지 확대 및 관련 정책 연계를 통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구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지방분권균형발전법) 69개 군 대상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49개 군(71%)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도내에서는 완주군을 제외 모든 군지역에서 신청을 했으나 순창군과 진안군이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순창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사업은 2년간(2026~2027)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에서 관광마을로 인정했다. 전북도와 무주군은 21일 세계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무주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및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및 가치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무주군 무주읍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의 청정 자연환경, △한풍루, 무주향교 등 전통문화 자원,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자연·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관광 실천 사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주군은 21일 무주군청 광장에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축하 한마당’ 행사(주관: 무주군 관광협의회)를 열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경)는 10월 21일(화)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2025년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업, 도내기업 밸류업 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업’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실전 매칭을 통해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 벤처투자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전북형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성장 중이거나 이전을 진행 중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주제로, 전북 벤처펀드 컨소시엄 운용사 및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성장·투자·정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과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정책출자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금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유망기업 IR 피칭,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10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소재기업‘엘오티아이’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이전 진행 중인 세
전북 고창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오는 11월10일 오전 10시30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호남권 대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원급 관계자, 고창출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도의원, 고창군의회 군의원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완공 후에는 500여 명의 직·간접 고용과 전북 서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다. 자연스럽게 로봇, 컨베이어
전북현대가 4년만에 K리그1 조기 우승을 차지하며 10번째 가슴에 별을 달았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 하나은행 K리그1 풀리그 마지막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콤파뉴와 티아고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승점 71점으로 이날 FC안양에 진 김천상무와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 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시즌 우승으로 첫 10번재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전북은 지난해 강등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 최악의 시즌을 보내이후 2024시즌까지 3연패를 이룬 울산HD로부터 왕좌를 빼앗고 4년만에 우승까지 차지해 축구명가를 이어가게 됐다. 포옛감독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의 활약으로 조기우승을 하겠됐다"고 기뻐했다. 주장 박진섭은 "선수 뿐 아니라 감독님, 구단, 팬들이 함께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강등위기에서도 딛고 우승을 하게됐다. 올 시즌 초반 안양전 1-0으로 이긴 경기 이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12) 의원이 도내 청년이 떠나는 농촌, 지원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20일 전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청년들이 농촌을 급격히 떠나고 있다”며 “이제 전북 농업은 ‘누가 농사를 지을 것인가’를 넘어 ‘과연 누가 남아 있을 것인가’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청년이 없는 농업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도내 전체 농업인 중 청년농업인 비율은 2010년 17.9%에서 2024년 7.8%까지 떨어졌다. 이는 불과 10여 년 만에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이다. 국주영은 의원 “청년들은 “귀농창업자금의 상환 기간을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완화해 달라”고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청년이 어떤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얼마만큼의 상환 부담을 지고 있는지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청년들을 ‘희망의 주체’가 아닌 ‘빚더미 위의 농민’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북 농정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선발중심에서 성장 중심 정책으로 전환을 요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자금 지원에 앞서 ‘지역 정착’을 돕는 구조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