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지지도는 초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먼저 뉴스1 전북취재본부 조사에서 실시된 2025년 9월 조사에서는 우범기 현 시장이 19.4%,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19.2%, 조지훈 후보가 16.7%, 국주영은 후보가 9.7%를 기록해 1‧2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범기·임정엽·조지훈 세 후보가 비슷한 지지율로 다자구도가 형성됐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어 12월 말 KBS전주방송총국 여론조사에서는 우범기 시장이 약 18%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지훈 후보가 14%, 임정엽 후보 9%, 국주영은 후보 8% 등을 기록했다. 다만 이 조사에서도 ‘지지 후보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 비율이 30%대에 달해 유권자의 표심이 아직 유동적임을 시사했다. 이후 전북도민일보·뉴시스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조지훈 후보가 22.5%로 선두에 오르며 현직 우범기 시장(20.5%)을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임정엽 전 군수 14.8%, 강성희 전 국회의원 9.1%, 국주영은 전 의장 7.0%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전북자치도는 한파가 이어지자 도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강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도내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명보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발생자는 164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방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외출 전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와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
미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정서 회복 과정을 조명한 전시가 전북대에서 열렸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과 전주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는 7일 오후 5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전북대학교 청소년 아트테라피 JAT 프로그램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술치유 프로그램의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처벌 중심이 아닌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청소년 아트테라피 JAT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 순환을 돕고 자기 성찰과 사회성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미술치유 방식으로 운영됐다. 제6기 프로그램은 마주하는 마음의 틈새 예술로 메우다를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됐으며 거울을 깨는 행위와 거울 가면 제작을 시작으로 내면의 감정을 형상화하는 조형 활동,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거울 인터뷰 등 단계별 예술치유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드러내고 차분히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손으로 만지고 자르고 붙이고 쌓는 조형 중심 활동은 언어 표현이 어려운 청소년들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장수군을 찾아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수군은 김관영 도지사가 시군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장수군을 공식 방문해 군청과 군의회, 군민과 민생 현장을 차례로 찾으며 도와 군의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수군청을 방문해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장수군의회를 찾아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운영 방향과 장수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장수군민과 군청 직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철학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도정 사자성어로 여민유지를 제시하며 도전경성의 초심을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하고 특강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군민들은 장계면 도시재생사업과 공중보건의사 우선 배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진입로 개설, 동화댐 주민지원 문제 등을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진안군이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하는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안군은 8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해 말 수립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은 주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군 도시계획팀장의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용역사인 서영엔지니어링의 세부 개발계획 발표와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며 개발 여건 분석과 대상지 현황, 개발계획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선거관리위원회 북측에서 목골 방면 일원 7만3867㎡ 부지에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총사업비는 36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총 611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임대 100세대와 분양 490세대의 공동주택용지와 21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용지가 공
무주 한우가 2025년 도축 성적에서 1+ 등급 이상 출현율 62.4%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무주군은 8일 무주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판정 통계를 바탕으로 한 2025년 한우 도축 성적 분석 결과 무주 한우의 1+ 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62.4%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54.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거세우는 81.3%, 암소는 43.1%가 1+ 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축종별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이러한 성과가 체계적인 한우 개량 정책과 농가 중심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에 집중해 온 결과라며 과학적 개량과 현장 중심 지원이 시너지를 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한우 등록 사업과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과학적 개량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가 맞춤형 기술 교육과 경영 안정 지원을 통해 고급육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은창 무주군 농업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기울인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무주 한우가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고급육 선호가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무주 한우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를 영입해 2026시즌 우승 도전에 나섰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8일 전주에서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박지수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의 합류로 수비 라인이 한층 견고해졌으며 “안정성과 조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박지수는 중국 슈퍼리그와 포르투갈 무대를 거치며 국제 경험을 쌓은 수비수로 전주성의 새로운 수비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994년생인 박지수는 187cm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강한 대인 마크와 공중볼 장악력이 강점이며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센터백으로 꼽힌다. K3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K리그1을 거쳐 해외 무대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 온 그는 A대표팀 16경기 출전 경력을 비롯해 U23과 U17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 수비수다. 이번 영입은 전북현대 수비진의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카드로 평가되며 박지수는 풍부한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수비 리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전북현대와 함께하게
부안군이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률 88.14%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부안군은 8일 부안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 단위 1위이자 전국 82개 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정집행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정집행 대상액 9372억 원 가운데 8260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88.14%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북은 물론 전국 군 단위 최고 성과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와 투자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4분기 목표액 850억 원 대비 986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16%를 기록했고 전국 군 단위 6위 전북 군 단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앞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와 전북자치도 평가 모두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하반기까지 높은 집행률을 유지하며 연중 일관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평가를 통해 검증된 재정 관리 체계가 분기별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 집행 실적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순창군이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1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 순창군은 7일 순창군청에서 소프트테니스팀과 역도팀 신규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순창군 역도협회 관계자, 고교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임용장을 받은 선수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윤성호 윤규상 조성준 주형찬,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최미선 박수연 최민희 이하은, 역도팀 장서진 황수민 등 모두 10명으로 순창군 체육의 새로운 전력을 이끌 인재들이다. 순창군은 이번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각 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국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는 각 팀 감독들의 노력으로 우수 선수들이 대거 영입된 것 같다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순창군 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7명과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7명, 역도팀 3명 등 총 3개 팀 17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창군이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해 중학생 40명 학습역량 강화에 나선다. 순창군은 8일 순창군 옥천인재숙 지성관에서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조성한 순창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관리형 학습공간이라며 군과 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연계형 사업으로 공동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옥천인재숙 지성관 2층에 조성됐으며 관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며 중학교 2학년은 지난해 12월 학교 추천을 통해 19명을 선발했고 1학년은 오는 3월 중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과 개인 맞춤형 학습관리 자기주도학습 코칭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며 상주하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학생 개별 목표 설정과 학습 계획 수립 실천을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공교육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과 후와 주말 활용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