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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목)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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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천, 천연기념물 황새들 겨울집 되다

고창 해리천에서 멸종위기 황새 80여 마리가 월동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9일 고창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80여 마리 규모로 월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천에서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여 마리의 황새가 관찰된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고창 해리천이 대규모 황새 무리의 겨울 서식지로 자리 잡은 데에는 자연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강추위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새만금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등 국내 주요 황새 월동지들이 한파로 결빙되면서, 얼지 않은 해리천으로 황새들이 집중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 월동의 중요한 조건이다. 이 지역에는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황새가 선호하는 먹이원이 풍부해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먹이주기와 서식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

고창군–매일홀딩스 엠즈씨드(주), 고창 농산물 ‘상생’

고창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고구마와 땅콩 등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7일 고창군청에서 엠즈씨드 주식회사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과 엠즈씨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땅콩 복분자 등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엠즈씨드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통해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국 146개 매장에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창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엠즈씨드는 매일홀딩스의 자회사로 폴 바셋과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을 고창 선운사에 폴 바셋 고창선운사점을 개점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물 구매를 비롯해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지역 상생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고창군, 전기 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

고창군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은 2일 고창군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신규 차량을 실제 노선에 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주식회사 대한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과 굴곡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운행 적합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내부 이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 저상버스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탄소 저감형 교통 정책을

고창군, 국가유산청 공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고창 봉덕리 고분군이 마한 역사문화의 국가적 거점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5일 전북 고창에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6곳만 선정됐고 전북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봉덕리 고분군 일대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잠재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원 이내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로 마한 중심 세력으로 알려진 모로비리국의 실체를 입증하는 핵심 군집 유적이 밀집한 지역이다. 봉덕리 고분군 3호분과 4호분, 봉덕 유적 일원의 유물산포지는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전환기의 역사적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일대에는 내륙과 해안을 연결한 교류 흔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맥락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고창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로 훼손을 방지하고 원지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한편

고창군 성송면, 농촌유학 특화 임대주택

고창 성송면에 청년과 농촌유학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29일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년과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주거 기반을 통해 청년농업인과 농촌유학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성송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은 총사업비 8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공공임대주택 46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 주택 구성은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둔 청년스마트팜과 연계한 청년형 주택 16호와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다자녀형 주택 30호로 계획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송면은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농촌유학과 청년농업인 정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거 부담이 낮은 임대주택과 농업 기반이 결합되면서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촌유학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이 조성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던 인근 학교와 지역 공동체에도 점차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고창마켓 혁신적인 운영 연 매출 22억원 돌파

전북 고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혁신적인 운영 전략으로 연 매출 22억원을 돌파했다. 고창군은 24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창마켓이 집배송 시스템 고도화와 플랫폼 혁신을 바탕으로 지난 19일 기준 연간 누적 매출 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창마켓은 최근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판매가 크게 늘며 단일 품목으로만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계절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집배송 등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꼽힌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고창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또한 최근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과 전용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70대 이상 고령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용 앱을 통해서는 실시간 알림과 특별 할인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재구매율과 충성 고객 확보에도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