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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2 (월)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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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선운사·고인돌 전국 경쟁력 입증

[전북뉴스] 고창군의 청보리밭축제와 선운사, 고인돌유적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문화자원의 가치와 관광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2기 로컬100’ 사업에서 고창 청보리밭축제, 선운사, 고인돌유적 등 3개 문화자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고창이 지닌 문화자원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광·문화 콘텐츠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100’은 전국의 우수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선정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결정됐으며, 선정 지역은 향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고창군은 이번 선정으로 농업·자연·역사·종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자원을 고루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춘천, 진도, 서귀포, 경주, 고창 등 단 5개 지역만이 한 지역에서 3개소 이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은 죽

고창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사업성과 평가서 ‘우수’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코리아둘레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해랑길 권역 유일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에 참여한 전국 28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전문가 암행 현장점검, 최종 발표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서해랑길 권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고창은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쉼터 운영 방식 개선과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7가지 보물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쉼터지기 배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쉼터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해 여행객 안전을 강화하고, 고창서해랑길 토끼 캐릭터 ‘해빗이’를 활용한 고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기존 ‘예향천리마실길’과 코리아둘레길을 연계해 걷기 여행객들이 고창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걷기 여

고창군,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초과달성

고창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서 법정 의무 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년도 총 구매액 대비 1.13%에 달해, 법정 의무 구매율인 1.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8억4000만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고창군은 이 기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제도의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은 우선구매율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구매 가능 품목을 점검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구매 확대를 독려했다. 행정 내부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도 병행됐다. 매주 스마트정책회의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공유하고, 부서별 실적

고창군, 청년후계농..“청년창업농 영농정착률 96.8%”

고창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바우처 종료 이후에도 추가 지원에 나선다. 고창군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기반 강화를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바우처 지원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에게도 2년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21년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가운데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고창군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청년창업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창업농의 영농 정착률이 96.8%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2026년부터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과 마케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부농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농업인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농업인이 멘토로 참여해 귀농·귀촌 청년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이 자리 잡고 성장하는 것이 고창 농업의 미래를 결

고창 해리천, 천연기념물 황새들 겨울집 되다

고창 해리천에서 멸종위기 황새 80여 마리가 월동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9일 고창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80여 마리 규모로 월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천에서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여 마리의 황새가 관찰된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고창 해리천이 대규모 황새 무리의 겨울 서식지로 자리 잡은 데에는 자연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강추위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새만금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등 국내 주요 황새 월동지들이 한파로 결빙되면서, 얼지 않은 해리천으로 황새들이 집중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 월동의 중요한 조건이다. 이 지역에는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황새가 선호하는 먹이원이 풍부해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먹이주기와 서식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

고창군–매일홀딩스 엠즈씨드(주), 고창 농산물 ‘상생’

고창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고구마와 땅콩 등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7일 고창군청에서 엠즈씨드 주식회사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과 엠즈씨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땅콩 복분자 등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엠즈씨드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통해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국 146개 매장에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창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엠즈씨드는 매일홀딩스의 자회사로 폴 바셋과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을 고창 선운사에 폴 바셋 고창선운사점을 개점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물 구매를 비롯해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지역 상생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고창군, 전기 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

고창군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은 2일 고창군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신규 차량을 실제 노선에 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주식회사 대한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과 굴곡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운행 적합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내부 이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 저상버스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탄소 저감형 교통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