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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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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 ‘파이널 라운드’ 압도하라

첫 경기 1위v2위 맞대결 성사... 거스 포옛, “우승 확정에도 최고 스쿼드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K리그1 우승 확정 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K리그1 10회 우승의 역사를 쓴 전북현대가 오는 25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K리그1 34라운드이자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부터 2위 김천상무와 맞대결이 성사된 이번 경기에서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은 우승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쿼드의 힘을 빼지 않고 최고의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 경기에 임할 것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K리그1 10번째 우승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팬들에게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우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 관중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5년의 330,856명을 올해 반드시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21,899명이 입장해 현재 올 시즌 K리그1 누적 홈 관중은 315,105명으로 우승에 이어 홈 관중 기록의 역사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18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우승 확정과 함께 K리그1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송범근과 송민규의 출장 기념 시상을 진행한다.

전북현대,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신규 확장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팬을 위한 공간을 재창출한다. 전북현대가 오는 17일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를 신규 확장해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피셜 스토어’ 확장 오픈은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프로젝트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마침내 완성됐다. ‘오피셜 스토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 유휴 공간의 일부를 되살려 면적 234㎡ 규모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규 ‘오피셜 스토어’는 MD 상품 판매와 특별 기획 상품 전시 등으로 구성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현재 조성 중인 ‘클럽 뮤지엄’이 완공되면 이곳과 연계하여 팬 중심의 친화 공간으로써 활용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피셜 스토어’는 팀 컬러인 녹색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톤 기반의 밝고 모던한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연출하고 있으며 벽면에는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노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신규 오픈과 맞물려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후드 티셔츠, 텀블러 맥주잔 등 20여 가지 신상품 출시를 준비했으며 오프라인 전용 MD도 판매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7일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