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서 법정 의무 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년도 총 구매액 대비 1.13%에 달해, 법정 의무 구매율인 1.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8억4000만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고창군은 이 기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제도의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은 우선구매율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구매 가능 품목을 점검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구매 확대를 독려했다. 행정 내부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도 병행됐다. 매주 스마트정책회의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공유하고, 부서별 실적
고창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바우처 종료 이후에도 추가 지원에 나선다. 고창군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기반 강화를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바우처 지원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에게도 2년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21년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가운데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고창군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청년창업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창업농의 영농 정착률이 96.8%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2026년부터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과 마케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부농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농업인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농업인이 멘토로 참여해 귀농·귀촌 청년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이 자리 잡고 성장하는 것이 고창 농업의 미래를 결
순창군이 고령농과 취약농가의 영농 부담 완화에 나서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작업단을 연중 운영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농기계작업단은 트랙터 등 27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밭작물 중심의 주요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경운과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퇴비살포 등 인력 부족으로 농가 단독 수행이 어려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작업단 이용 요금은 지급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로터리와 비닐피복 작업은 ㎡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에게는 38원에서 62원이, 일반농업인에게는 50원에서 80원이 적용된다. 퇴비살포 작업은 포당 고령농과 영세농, 장애인, 단독 여성농업인 200원, 일반농업인 300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작업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의 현장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5농가를 대상으로 195건, 54.3ha 규모의 파쇄 작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작업 건수가 52% 증가했다. 이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새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2026년 새해 스포츠 산업도시 행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표 대회다. 대회는 2023년 순창군과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체결한 스포츠대회 유치 협약에 따라 순창군에서 영구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종목 육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그동안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해 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겨울철 눈과 비가 잦은 기후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치러져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의 유입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를
장수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참여형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장수군은 14일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통해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장수군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서약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이장단 협의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캠페인 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약에 참여한 마을 가운데 산불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이 우수한 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산림청 현판이 수여되며, 소각산불 예방에 기여한 모범 이장에게는 표창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산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진안군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군의회와 군청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진안군의회를 찾아 전춘성 진안군수와 동창옥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안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전북자치도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 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 여민유지’를 주제로 전북자치도의 주요 성과와 진안군과 연계한 상생‧협력사업,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과 피지컬 AI 실증단지 유치, 17조 원 투자유치,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등은 도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경성의 자세와 도민만을 생각하는 여민유지의 신념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수질 개선을 위한 진안홍삼농공단지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와 노무 준수 강화를 위해 고용주 대상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하고,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인권 보호와 출입국관리법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고용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주의 법적 책임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인권 보호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 금지와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인권 관련 법적 의무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공인노무사가 농업 분야 노무 교육을 맡아 근로계약 체결 방식과 임금 체계, 근로 시간 관리,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노무 분쟁 사례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용주들이
순창군이 숙박과 체험, 교통 지원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순창군은 13일 전북 순창에서 숙박비와 체험비 지원,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팸투어 운영 등 맞춤형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개별 관광객 숙박 및 체험비 지원사업은 2인 이상 10인 미만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주요 관광지 1곳을 방문할 경우 적용된다. 관광객 1인당 숙박비는 최대 1만 원까지, 농촌 체험 시 체험비는 50% 이내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군 운영 체험시설과 캠핑, 차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사업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버스 1대 기준으로 20인 이상 탑승 시 30만 원, 30인 이상일 경우 40만 원이 지원된다. 당일여행은 유료와 무료 관광지 각 1곳과 식사 1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여행은 관광지 3곳과 식사 2회를 이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와 언론인,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연중 운영된다. 신규 관광
장수군이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이차보전과 영농기반 임차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13일 전북 장수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자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청년창업농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0.5%를 지원하는 제도로, 영농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은 농지와 농산물 재배시설 등 영농에 필요한 기반을 임차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장수군은 두 사업을 연계 추진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장기적인 영농 지속을 도모함으로써 농촌 고령화 해소와 인구
부안군이 출산 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 조리비 지원을 최대 130만 원으로 확대한다. 부안군보건소는 13일 전북 부안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출산 이후 산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산후 회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일정 한도 내에서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75명에게 3천8백여만 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118명에게 6천여만 원이 지급되며 출산 가정의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부안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거주하는 산모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비롯해 산후 운동과 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제도 확대에 따라 2025년 출산 산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