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앞세워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첨단복합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6년 국방 첨단 분야와 함정 MRO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과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250억원과 지방비 250억원으로 구성되며, 방위사업청 공모를 통해 올해 2~3월 중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 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보유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KIST 전북분원 등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 필요한 부품소재 시험평가와 인증 실증을 전담할 수 있는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전주시가 피지컬 AI 특강을 통해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전주 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피지컬 AI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행정과 정책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지컬 AI 기술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리더를 위한 피지컬 AI를 주제로 AI 글로벌 기술 동향과 국가 전략, 피지컬 AI 핵심 기술 요소, 피지컬 AI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정책 설계와 행정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조용로 회장은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IT기업 나인이즈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G3 강국을 위한 신기술 전
안호영 의원이 용인 반도체 지방 재배치 논의의 불가피성을 공식 제기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은 12일 전북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 차원의 공식 논의가 시작된 만큼 지방 재배치 논의의 필요성을 팩트와 객관적 근거로 설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프랑스 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문제를 점검하고 새만금 등 지방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했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전북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이 당과 국가 차원의 공식 의제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수도권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용인 반도체의 지방 이전을 두고 현실성이 없거나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구조적 리스크를 외면한 채 기존 구도를 고착화하려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기업 이전 여부는 기업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기업은 언제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 공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송전선
이원택 의원이 전북도지사 후보들에게 핵심 현안 공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12일 전북에서 대한민국 5극 3특 국가 발전 기조 속 전북 발전 전략과 관련해 모든 전북도지사 후보들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도민 앞에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과 완주 전주 통합 문제,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에 대한 각 후보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과 현안에 대해 도지사 후보자 모두가 공론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우선 각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조율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밝히며 정책 중심 경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북의 산업과 인구, 재정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간 통합과 상생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추상적인 언어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말이 아니라 정책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상대를 공격하는 단편적 프레임과 자극적 언사가 전북의 미래를 전진시키지 못한
이원택 의원이 한중 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 거점으로 새만금을 강조했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9일 입장 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한중 경제협력이 외교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 질서의 한 축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중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하고 산업단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한중 간 경제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동북아 경제 협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 합의가 15년간 중단됐던 한중 간 장관급 정례 소통 채널을 복원하고 고도화한 조치라며, 교역과 투자, 공급망 협력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공동 산업단지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성과가 미흡했던 새만금이 다시 공식 의제로 부상한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를 두고 새만금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북 산업 구조 전환의 계기가 될 수
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산업전환 원칙을 제시했다. 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는 9일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논의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에 대한 전북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있으며, 이제는 에너지 생산 규모를 넘어 지역과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되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논의와 관련해 김 지사는 기업의 입지 선택은 전적으로 기업의 판단에 맡겨져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 원칙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부지에서 진행 중인 매장유산 조사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할 때, 국가 에너지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과 제도 설계에 대한 합리적 논의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산지소 원칙에 기반해 에너지가 곧 삶의 질로 이어지는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생산 지역이 일방적으로 부담을 감내하고 소비 지역이 혜택을 누리는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생산지에 산업과 사람이 모이고 정주 여건이 함께 개선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용인 반도체 지방 이전 논쟁이 국가 성장 전략을 둘러싼 전국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9일 입장 발언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을 둘러싼 논쟁이 여야와 수도권·지방 구도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략 전반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과 광주·전남에 이어 경상도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이 제기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용인 반도체 이전은 결국 불가피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장이 용인 반도체의 지방 분산 이전을 국가 전략 과제로 언급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북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기능 분담이나 송전선로 보상 중심의 논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를 사실상 그대로 둔 채 보상이나 역할 분담을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의 출발점을 잘못 짚은 것”이라며 “송전탑 갈등과 전력·용수 대란, RE100 대응 한계라는 국가와 산업의 구조적 리스크가 이전 논의를 촉발한 근본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 없는 입지에 반도체 산업을 고정시키고 그 부담을 지방이 나눠 떠안는 구조
전북자치도 민선 8기 투자협약의 실투자 이행률이 62.5%로 집계됐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동안 체결된 투자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6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실투자율 57%에서 3개월 만에 5.5%p 상승한 수치로, 투자협약 이후 이행 단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9월 기준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227건이다. 이 가운데 46개 기업이 투자를 완료하고 실제 가동에 들어가 전체의 20.2%를 차지했다. 96개 기업은 입주 계약이나 건설 단계, 준공 완료 등 정상적으로 투자를 이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주 계약 53개소, 건설 단계 36개소, 준공 완료 7개소로 전체의 42.3%에 해당한다. 63개 기업은 현재 투자 준비 단계에 있으며 전체의 27.8%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일부 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 원자재 가격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협약을 철회하거나 투자계획을 재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는 투자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투자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
전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지지도는 초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먼저 뉴스1 전북취재본부 조사에서 실시된 2025년 9월 조사에서는 우범기 현 시장이 19.4%,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19.2%, 조지훈 후보가 16.7%, 국주영은 후보가 9.7%를 기록해 1‧2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범기·임정엽·조지훈 세 후보가 비슷한 지지율로 다자구도가 형성됐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어 12월 말 KBS전주방송총국 여론조사에서는 우범기 시장이 약 18%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지훈 후보가 14%, 임정엽 후보 9%, 국주영은 후보 8% 등을 기록했다. 다만 이 조사에서도 ‘지지 후보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 비율이 30%대에 달해 유권자의 표심이 아직 유동적임을 시사했다. 이후 전북도민일보·뉴시스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조지훈 후보가 22.5%로 선두에 오르며 현직 우범기 시장(20.5%)을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임정엽 전 군수 14.8%, 강성희 전 국회의원 9.1%, 국주영은 전 의장 7.0%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전주시가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중화산동에 시니어친화형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선다. 전주시는 8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중화산동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가 제안한 주민 이용 중심의 복합문화시설 구상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고령친화 정책의 취지에 부합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시는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화산동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과 GX실 등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고령층의 신체 활동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돼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에 대비해 중화산동 일대 노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생활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구체적인 통계 자료로 제시했다. 특히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