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2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30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채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은 기업당 1명이며, 우수 기업의 경우 신청 현황에 따라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 청년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타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1개월 이내 무주군으로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는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순창공립미술관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으로 세화와 오방색의 예술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순창공립미술관은 23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립미술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기획전 한국의 팝아트 민화, 순창에 오다展을 열고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41일간 순창공립미술관 본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두 전시 공간은 각각 다른 주제로 민화의 매력을 풀어낸다. 순창공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새해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던 세화의 전통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의 형상과 복을 상징하는 무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옛 사람들의 염원을 오늘날의 예술 언어로 표현했다.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음양오행 사상에 기반한 오방색을 주제로 민화와 세화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전통 색채가 지닌 의미를 현대적 조형미로 풀어내며 민화의 생명력과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두 미술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관람객이 서로 다른 주제를 따라가며 하나의 큰 예술적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지명 총괄 디렉터는 “민화는 오랜 세월 우리 삶과 함께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026년 지역주민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30여 개 지원사업을 담은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23일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도 지역주민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노인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임신·출산 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담겼다. 각 사업별로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사업 성격에 따라 항목을 구분하고,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를 사용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보건의료원은 안내 포스터를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지소, 진료소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 부착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순창군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가 2025년 방문객 1만6600명을 넘기며 치유·웰니스 관광지로서 전국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은 23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약 1만6600여 명이 방문해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운영되는 쉴랜드는 다양한 연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인구와 교류인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기준 쉴랜드 전체 시설 이용객 수는 방갈로와 쉴카페 이용객을 포함해 총 1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들은 교육 참여뿐 아니라 단순 방문과 회의 개최, 휴식 공간 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쉴랜드를 찾았으며, 이에 따라 공간 활용의 다변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총 10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4163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치유연수 프로그램은 평균 만족도 97.25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대부분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9%를 넘어서는 등 교육의 질과 만족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예보에 따라 노지 월동작물과 시설하우스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부안 지역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일대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작물 생육이 재개되거나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여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칠 경우 동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보리·밀·마늘·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에 배수로 정비를 통한 습해 방지와 답압 작업으로 뿌리 동결 및 들림 피해를 예방하고, 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이나 부직포 덮기를 통해 지온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낮 시간대 기온이 오르면 일시적으로 피복을 개방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로로 인한 병 발생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파 이후 기온이 완만히 회복될 때까지 추가 시비 등 생육 촉진 작업은 자제하고,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축으로 국회 공조를 강화하며 전주 대도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전주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대광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 교통망 계획 반영 등으로, 전주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100만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 유치와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같은 굵직한 현안이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과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전주 종광대2구역이 후백제 최초 실물 유적인 토성과 유물 산포지를 갖춘 핵심 유적으로 평가됐다. 전주시정연구원은 22일 종광대 토성을 집중 조명한 ‘JJRI 이슈브리프 제14호’를 통해 종광대2구역의 학술적·정책적 가치를 이같이 밝혔다.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 전주시에 보낸 공문에서 종광대 구역 사업부지 내 유물 산포지 2개소의 존재를 언급하며, 발굴조사 시 유적 확인 가능성이 높아 사업계획 조정이나 장기간 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당시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상 보존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시굴 및 정밀 발굴조사를 꼽았다. 사업부지 일부를 대상으로 한 발굴에서 그동안 지도와 문헌에만 남아 있던 후백제 도성 성벽으로 해석 가능한 판축 구조 등 축성 흔적이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종광대2구역에서는 기반층과 와적층, 판축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축성 양상이 확인돼, 종광대가 단순한 토루가 아니라 후백제 전주 도성의 외곽 방어체계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성과가 실물 자료 부족으로 제약을 받아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2026년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에 나섰다. 진안군은 22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지원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우처 카드 발급 절차와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및 사용 기준, 영농 이행에 따른 의무 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최대 5억 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 지원도 연계해 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사람이 있는 농업 현장을 만들기 위
장수군은 장계면 일정을 끝으로 ‘2026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와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소통 행사는 지난 19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현장 의견 청취,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운영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고 열린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국·과장 등 군 주요 간부들이 동석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올해는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해로, 기존의 소통 행사에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병행해 정책 추진 배경과 방침 등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대화에는 총 120여 건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장수누리랜드 명품관광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체육관 건립, 상수도 물복지 확대사업,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제도 도입을 가시화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10월 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11월에는 사업 추진을 전담할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무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무주형 기본소득의 주요 정책 방향과 세부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회의에는 노창환 위원장과 허동일 무주기본소득연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지침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쟁점과 함께 사업의 본격 도입을 위한 절차도 공유됐다. 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타 복지제도와의 중복성 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해 관계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협의 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