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456건에 대해 약 1억 800만 원을 부과했다. 순창군은 19일 군청 재무과를 통해 각종 면허나 허가 및 인가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연 4500원에서 최대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며 "사업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면허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됐더라도 과세 기준일 당시에 면허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납세 의무가 발생하므로 대상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에는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어 불필요한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2월 2일까지 자진 납부를 완료해 정해진 기한을 지켜야 한다. 순창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나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가상계좌 이체
순창군이 지력 증진과 병해 예방을 위해 예산 2억 9500만 원을 투입한 1174ha 규모의 볏짚환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순창군은 19일 순창군청에서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논에 갈아엎은 농가에 ha당 25만 원을 지원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볏짚환원은 단순한 농작업 지원을 넘어 토양을 살리고 병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농업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여건과 병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벼 깨씨무늬병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력을 회복하고 병해를 억제하기 위해 애초 계획보다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됐다. 순창군이 확보한 총 2억 9500만 원의 사업비는 1480농가에 전달됐으며 1174ha에 달하는 벼 재배 논이 볏짚 환원을 통해 건강한 토양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실제로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순창군 전체의 깨씨무늬병 평균 발병률이 14.9%에 달한 반면 볏짚 환원 사업이 시행된 논의 발병률은 3.64%에 불과했다. 이는 일반 논보다 발병률이 약 11%
순창군이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총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영일 순창군은 1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와 노후 주택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5개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빈집과 행랑채 철거 정비사업을 비롯해 농촌 지붕개량 사업과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 및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촌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 건축물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빈집 및 행랑채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것으로 빈집은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행랑채는 슬레이트 지붕 가옥의 경우 24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보조한다. 순창군은 올해 빈집 40호와 행랑채 30호 등 총 70호에 대한 철거를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마
무주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1억 8900만 원을 투입하는 2026년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무주군은 19일 주거와 영농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지원과 주택 수리비 지원 및 건축설계 비용 지원 등 귀농 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 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임시거주지 임대료 지원과 이사 비용 및 집들이 비용 지원 등 초기 정착 단계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농업 창업이나 주택 구매를 위한 지원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직접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정착 설계를 돕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은 찾아가는 귀농 귀촌 상담실을 운영하며 19일 안성면을 시작으로 설천면과 무풍면 등 각 읍면을 순회하며 대면 상담과 신청서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전용 상담 채널과 귀농 귀촌 서포터즈 운영을 병행해 수요자 밀착형 상담 체
무주군이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공시지가 산정 근거를 설명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3월까지 운영한다. 무주군은 19일 군청 민원봉사과를 통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담제 운영에 주력하는 한편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정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 신청 대상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민원이 접수되면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내용을 전달하며 이후 신청자는 전문가와 유선을 통해 상세한 상
진안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에서 2026년도에 활동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987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며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19일 라오스와 필리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지원자들의 기초체력과 신체능력 및 기본 한국어 실력 등을 중심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고 도입해 영농 적기에 농업 인력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농가형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도 적극 활용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부 지침에 따라 직접 현지를 찾아 근로자를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 현지 면접에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농촌일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라오스를 비롯해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퀴리노주 및 이사벨라주를 순회하며 영농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력했다. 선발 과정에서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색맹 여부와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체력
최훈식 장수군수가 민원 현장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허가와 감정노동 등 주요 민원 현안 개선에 나섰다. 장수군은 15일 군청 소통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민원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행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령 해석이 복잡한 인허가 민원 증가로 인한 업무 부담, 전화 민원 증가에 따른 처리 지연 우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 스트레스 등 다양한 민원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반복 민원과 장시간 응대에 따른 피로 누적 문제를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과 함께 직원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의 중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
부안군이 2026년 해상풍력 14조 4000억원 투자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전환에 나선다. 부안군은 16일 전북 부안에서 2026년을 민선 8기 후반부 정책 결실의 전환점으로 삼고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중심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해상풍력 이익공유 모델 구축과 첨단산업 농업 관광이 연계된 경제 구조 고도화,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권익현 군수는 “에너지 전환의 성과를 군민 소득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은 민선 8기의 종착점이자 민선 9기의 출발점으로 그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지역의 미래 구조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을 2030년까지 확장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부안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총 2.46GW 규모로 14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에너지 전환 사업이다. 실증단지는 이미 운영 중이며 시범과 확산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새만금 사업도 성장
전주시가 전주대학과 세계적 촬영장비 기업 협업으로 글로벌 촬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 전주에서 지역 영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주시는 17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업해 전국 최초의 아리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하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의 촬영 인프라, 글로벌 장비사가 협력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역 기반 글로벌 교육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수탁기관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와 전주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 영상 산업의 실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 영화 촬영 현장에서 표준으로 활용되는 장비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육은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촬영 현장에서 표
무주군이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하고 연간 지원 규모를 늘려 먹거리 복지를 강화한다. 무주군은 16일 무주군에서 올해 농식품 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 먹거리 지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 계층 군민들이 신선하고 균형 잡힌 농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라며 “소급 지원이 되지 않는 만큼 대상 가구들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기존에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만 서른네 살 이하 청년층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는 저소득 청년들의 식료품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먹거리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도 기존 열 달에서 열두 달로 늘려 연중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권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한 사람 가구는 월 사만 원, 열 사람 이상 가구는 최대 월 십팔만 칠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