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민선 8기 마지막 읍면 연초방문에 나서 군민 소통을 본격화했다. 진안군은 9일 진안에서 전춘성 군수가 성수면과 백운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마지막 읍면 연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초방문은 새로운 도전 시작된 변화를 슬로건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 군수는 9일 성수면과 백운면 방문에 이어 12일 상전면과 동향면, 13일 부귀면과 진안읍, 14일 마령면, 15일 용담면과 안천면, 16일 정천면과 주천면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연초방문 기간 동안 전 군수는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환담을 갖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이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군정 주요 사업 현장과 소득 사업장, 민생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2026년과 2027년 진안방문의 해 준비 상황과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 과정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진안군은 연초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주민 체
부안군이 군비 쌀직불금 73억원을 투입해 농가 경영 안정에 나섰다. 부안군은 12일 부안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군비 쌀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직불금은 관내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쌀값 변동에 따른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총 6150농가를 대상으로 1만 2953ha 면적에 군비 7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 방식이 적용된다. 소규모 경작 농가부터 중대형 농가까지 영농 규모에 맞춘 지원으로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경작 면적이 0.1ha 이상 0.5ha 이하인 농업인에게는 5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0.51ha 이상 5ha 이하 경작자는 ha당 57만원을 받는다. 또한 5.1ha 이상 30ha 이하 경작 농가는 ha당 43만원이 지급돼 경작 규모에 따른 소득 보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안군은 연초에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산불 예방과 농가 부담 완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12일 무주에서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전지목과 고춧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환원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무주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과 여성농 등 노동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6개조 24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2월 중순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 대상은 사과와 복숭아, 포도, 머루 등 과수 전지목을 비롯해 고춧대와 깻대 등으로, 파쇄 작업 후에는 모두 퇴비로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자원 순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력 파쇄기 3대를 가동하며, 안전 관리와 작업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현장 운영으로 농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무주군은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19농가가 참여했
순창군이 2025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방문객 14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냈다. 순창군은 8일 순창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연인원 1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지역 상권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한 스포츠대회는 모두 53건이며 전지훈련팀은 51개 팀으로 총 방문 인원은 14만 명에 달한다며 단기 체류 인구 증가가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순창군은 기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야구 중심의 대회 유치에서 나아가 축구 종목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며 이동국 축구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국제 교류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6월과 11월 두 차례 순창을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해외 선수단 유치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순창군은 단순한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 종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경기장과 훈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창 해리천에서 멸종위기 황새 80여 마리가 월동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9일 고창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80여 마리 규모로 월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천에서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여 마리의 황새가 관찰된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고창 해리천이 대규모 황새 무리의 겨울 서식지로 자리 잡은 데에는 자연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강추위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새만금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등 국내 주요 황새 월동지들이 한파로 결빙되면서, 얼지 않은 해리천으로 황새들이 집중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 월동의 중요한 조건이다. 이 지역에는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황새가 선호하는 먹이원이 풍부해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먹이주기와 서식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
진안 성수면 행복주택 입주로 12세대 45명 인구 유입 성과가 나타났다. 진안군은 9일 진안군 성수면에서, 성수면 외궁리 안평마을에 조성한 성수면 행복주택이 본격 입주를 앞두고 인구 유입과 지역 교육 기반 유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행복주택 입주를 통해 관외 전입을 포함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수면 행복주택은 지난해 12월 23일 준공식과 임대차 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입주로 관외 전입 6세대 24명을 포함해 총 12세대 45명이 성수면에 새롭게 거주하게 된다. 해당 주택은 농촌유학 가족과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12세대 규모다. 월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3세대는 20만 원, 9세대는 25만 원으로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로 지역 교육 환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외궁초등학교는 전입 학생 11명이 늘어나 전체 학생 수가 기존 17명에서 28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진성중학교도 전입
부안군이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결빙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9일 부안군 일원에서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습적인 강설과 한파로 인한 교통 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소와 급경사 도로를 직접 방문해 제설 대책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점검 과정에서는 제설 자재 확보 현황과 관리 실태, 강설 시 비상체제 가동 여부, 부서 간 신속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으로 꼽히는 상서면 우슬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열선 작동 상태와 전기 설비 이상 유무, 염수분사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급경사 구간의 사전 결빙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은 도로 안전 관리와 함께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창군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최근 6년간(2019~2024년) 전동보조기기 보급 대수가 500대를 넘어선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2025년부터 보험 지원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보험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대인·대물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사고 1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되며, 이용자는 사고 발생 시 2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군청 주민복지과 통합보장팀(063-650-1202)으로 연락하면 전용 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를 통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이번 보험은 타인에 대한 피해 보상(대인·대물 배상)에 한정되므로, 이용자 본인의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수리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
무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검진과 국가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한다. 무주군은 9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군민 맞춤형 검진과 국가건강검진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연령과 성별에 따른 맞춤형 검진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군민 맞춤형 검진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를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위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골밀도 측정 골다공증 검사, 30~64세 여성 대상 유방 촬영 유방암 검사로 구성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와 폐암 CT 검사를 실시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도 병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국가건강검진도 함께 시행한다.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19~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를 진행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5일에서 71개월까지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문진,
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이 5000만 원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은 9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는 취지가 전해졌다.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을 비롯해 체육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전주지역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 등 모두 30명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에게 각 100만 원, 대학생에게 각 300만 원씩 차등 지원돼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2024년까지 전주지역 학생 80명에게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장학금 규모는 2억 원에 이른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