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이 유럽 소비자들과 본격적으로 만난다. ‘국내 유일 홍삼특구’ 진안군은 지난 2021년 한국체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안홍삼 스포츠 음료 개발을 추진 중인 산학기업 (주)케이샷(대표 강광배)이 이탈리아 파도바 K-Shop 내에 ‘진안홍삼 홍보관’을 열며 유럽 내 최초로 진안홍삼 공식 홍보·판매 거점을 구축했다. 지난 8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김경석 전(前) 바티칸 대사, 정종완 판아시아 회장, 이응진 베네치아 한인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홍보관은 현지에서 진안홍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상시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럽 시장 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확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홍보관 시설 소개와 함께 ▲진안홍삼의 특수성과 기능 ▲K-웰니스 전략 ▲유럽 시장 진출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진행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진안군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현지 시장 동향에 맞춘 맞춤형
무주의 대표 국가유산 ‘한풍루’가 지역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8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5건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의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수혜자 만족도와 교육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된 우수사업 5건에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 퀴즈, 역할극, 모형 제작, 유산지도 작성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대전 지역 역사와 인물(박팽년·송시열·신채호 등), 문화유산(보문산성, 동춘당 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열려라~ 한밭의 국가유산’(대전, 한밭문화마당), ▲ 세종의 건축·자연·전통놀이 유산(세종 홍판서댁, 부강성당, 충렬사, 연기 봉산동 향나무, 강다리기, 낙화내리기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와 지역
부안군농공단지에 청년친화형 임대형 기숙사가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부안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한 노후 산업단지 청년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 제3농공단지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현물 8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로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룸형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입주 기업체들의 숙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 준공된 부안농공단지는 인접 부지에 제2농공단지와 제3농공단지가 조성돼 있으나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로 조성되는 기숙사 내부에 무인카페와 편의점, 코인세탁소 등을 설치해 농공단지 근로자와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군은 기숙사 건립이 제3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 환경이 갖춰질 경우 기업의 인력난 완화뿐 아니라 신규 기업 입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농공단지 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권익
진안군이 이탈리아 움베르토 나르디 박사를 진안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진안군 홍보대사는 이번에 임명된 움베르토 나르디 박사가 유일하며, 외국인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유럽 시장 내 진안홍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에서 나르디 박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위촉식은 지난 6일(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으며,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정배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나르디 박사는 다수 의학 학술대회 수료, 피부치료 신제품 연구, 임상 논문 지도 등 다양한 경력과 함께 유럽 내 학술·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K-홍삼 관련 연구 논문을 유럽 의학 학회와 미용의학협회에 발표하며 진안홍삼의 과학적 우수성을 알린 바 있어,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8월에도 나르디 박사는 바티칸 수도원 관계자와 함께 진안군을 방문해 인삼 재배지와 홍삼 가공시설을 둘러보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위촉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진안군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현지 학술·홍보 활동을 체계화하고 해외 판로 확보와 브랜드 가치 향상
고창군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평가’에서 고창갯벌 홍보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B.B.R.)’는 4회를 맞아 국내 대표 철새 탐조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국내·외 35개 팀 126명이 참여해 153종의 철새를 관찰하고, 고창군 미기록종 5종을 새롭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1793건의 탐조 데이터는 세계유산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태 놀이, 탐조 체험, 전문가 강의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갯벌 생태감수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열린 ‘고창갯벌 해양쓰레기 줍기 대회(B.G.R)’는 참가자들이 직접 갯벌 보전에 참여하는 실천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고, 참여 기반을 확장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고창갯벌 홍보사업은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홍보·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홍보지원사업’과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4억8800
진안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더 캠핑쇼 in 광주에 참가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진안고원길 걷기 행사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차박․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 특성을 고려해 ▲진안고원길 대표 코스 안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핵심 프로그램 소개▲치유․트레킹 중심 체류형 관광 코스 제안 등 실질적인 여행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안군 홍보부스에는 가족 단위 캠퍼, 트레킹 동호회, 청년층 여행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진안고원길과 진안 방문의 해 행사에 대해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홈상, 약초 등 진안 특산품과 고원 지형을 강조한 여행 사진을 함께 구성해 진안의 ‘청정․힐링 이미지’가 관람객들에게 강하게 각인되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더 캠핑쇼 참여를 통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와 진안만의 독창적인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국내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병운기자
부안읍은 오는 8일(월)부터 15일(월)까지 2026년도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360명, 강사 14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육장소는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는 한자(인성)지도사, 문예창작, 시낭송, 생활컴퓨터, 요가 등 8개 프로그램, 부안문화의전당에서는 가요교실, 사물놀이, 생활체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부안읍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는 평생교육 일환으로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주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도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강사 모집 안내 및 접수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580-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장병운기자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급하고, 결빙이 잦아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 등산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통제 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 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 구간으로, 천왕문과 봉두봉 방면 2개 출입구가 전면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경 개방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절기 다른 탐방로를 이용할 시에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장병운기자
전주시가 국가유산(사적)인 경기전 내 은행나무의 안전한 관리와 균형 있는 생장을 위해 낙하 사고 우려가 큰 은행나무 가지를 정비키로 했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경기전 내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나뭇잎이 완전히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은행나무의 잎이 나오기 전인 겨울과 초봄 사이는 나무의 수액 손실을 최소화하고, 새 가지 형성을 촉진하는 가장 적합한 가지치기 시기로 알려져 있다. 시는 경기전 내 인도변으로 뻗은 은행나무의 가지치기와 더불어 주변 소나무 등의 고사한 가지 제거 및 솎기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가 이처럼 경기전 내 가지를 정비키로 한 것은 지난 10년간 경기전 은행나무의 고사 가지만 제거해 왔으나, 최근 계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수고가 높아지면서 최근 인도 변 가지 낙하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3일에는 경기전 내 은행나무의 큰 가지가 부러져 담장 바깥 인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사고는 다행히 새벽 시간대 발생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과 함께 △은행나무가 위험하다 △담장 붕괴 우려가
2026년도에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예산에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총사업비 187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2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조성(총사업비 398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사업비 43억 원) 등 주요 신규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무주군은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덕유산국립공원의 생태·치유 관광 거점이 될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에 국비 1억 2천만 원이 확보되면서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국비 2억 원)’는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가 태권도 교육·교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으로, 태권도원과 연계해 ‘K-컬처 무주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국비 6억 원)’는 장기보호 외국인의 인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대안 시설로, 기존 구금식 보호 모델을 개선하는 국가정책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