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ESG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은 지난 30일 부안군청에서 ESG 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한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부안군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ESG 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표준 기반 행정체계 완성이라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부안군은 앞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잇따라 취득해 ‘ISO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ESG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더하며 행정 시스템 전반에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완성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취득한 ESG 경영인증시스템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행정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표준 인증이다. 부안군은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서비스와 지역 정책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안군은 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부안군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시기를 앞당겨 조기 개장한다. 부안군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오랜 기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예년보다 조기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부안읍 선은리 3-6번지 부안다목적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1월과 8월을 제외한 총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4개월 늘린 것이다. 이번 조기 개장으로 이른 봄부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반려인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맹견의 출입을 제한하고, 이용객들에게 배변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놀이터 주변에 유채를 파종함에 따라 오는 4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의 따뜻한 나눔을 모으며 공동체 상생과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열고, 지역 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디앤엠팩토리에 재직 중인 김윤정 씨를 대신해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김용화 회장이 기탁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인 정승아 씨를 대신해 부안전력공사 정천수 대표가 기부에 동참했다. 또 루프킹 장무혁 대표를 대신해 김두례 부안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기탁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한결전기 김형균 대표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강명례 부녀회장, 부안읍 모산마을 부녀회 정은자 부녀회장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앞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
부안군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빈집 철거 및 재생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27일 부안군청에서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거용·비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올해 총 42동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철거 비용은 지붕 구조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 지붕은 최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경우에는 일반 지붕과 동일하게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의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총 1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 빈집이 확정되
부안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해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나섰다. 부안군은 23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2개국과 협약을 맺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영세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 관리 이행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측은 이를 통해 농업 분야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신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돌봄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안군은 23일 온가족센터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2026년 신규 채용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돌봄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현장 적응을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예보에 따라 노지 월동작물과 시설하우스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부안 지역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일대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작물 생육이 재개되거나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여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칠 경우 동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보리·밀·마늘·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에 배수로 정비를 통한 습해 방지와 답압 작업으로 뿌리 동결 및 들림 피해를 예방하고, 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이나 부직포 덮기를 통해 지온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낮 시간대 기온이 오르면 일시적으로 피복을 개방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로로 인한 병 발생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파 이후 기온이 완만히 회복될 때까지 추가 시비 등 생육 촉진 작업은 자제하고,
부안청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 성과를 거뒀다. 부안군은 21일 부안청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설립 목적을 충실히 실현하며 전시와 교육, 연구, 소장품 관리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려청자의 미학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증으로 부안청자박물관은 평가인증제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 2025년까지 단 한 차례의 공백 없이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는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간 축적된 신뢰와 꾸준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 요지라는
부안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부안군은 중앙정부의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 연장에 맞춰, 군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용료와 대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감면 대상자는 오는 12월까지 납부하는 공유재산 임대료에 인하된 요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임차인의 경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해에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시행해 총 49개소에 약 22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이 영세 사업자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앙정부 정책 연장에 발맞춰 현장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덜어드리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임대료 감면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장
부안군이 2026년 해상풍력 14조 4000억원 투자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전환에 나선다. 부안군은 16일 전북 부안에서 2026년을 민선 8기 후반부 정책 결실의 전환점으로 삼고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반 바람연금과 생활인구 중심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해상풍력 이익공유 모델 구축과 첨단산업 농업 관광이 연계된 경제 구조 고도화,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권익현 군수는 “에너지 전환의 성과를 군민 소득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은 민선 8기의 종착점이자 민선 9기의 출발점으로 그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지역의 미래 구조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을 2030년까지 확장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부안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총 2.46GW 규모로 14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에너지 전환 사업이다. 실증단지는 이미 운영 중이며 시범과 확산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새만금 사업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