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AI 숏츠 영상 콘테스트로 치유도시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 진안군은 13일 전북 진안에서 치유도시 및 치유거리 진안 브랜드 확산을 위해 AI 숏츠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진안군사회적경제센터가 수행 중인 라이즈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숏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진안의 치유골목과 산림치유 자원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공모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로, 참가자는 치유도시 진안 또는 진안 치유거리를 주제로 한 숏츠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50초 이상 90초 이내로 제한되며, 전체 영상 가운데 생성형 AI 영상이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특히 진안군 시장길 8-9 일원에 조성된 치유골목 장면은 최소 20초 이상 반드시 담아야 하며, 이를 통해 치유거리의 공간적 특성과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 규모는 1등 1팀 70만 원 상당, 2등 1팀 50만 원 상당, 3등 2팀 각 30만 원 상당, 입선 5팀 각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며,
전주시가 여의동 태평지구와 팔복동 추천대지구 준공업지역 규제를 완화해 산업 활력 회복에 나선다. 전주시는 13일 전북 전주에서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진 태평지구와 추천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공업지역의 개발 규제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저이용과 공동화가 지속돼 온 준공업지역에 도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그동안 태평·추천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준공업지역이 획일적인 개발 규모 제한으로 인해 토지 이용이 저해되고, 개발 여건이 양호한 지역까지 위축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확인했다. 특히 도로 폭이 넓은 도시계획도로 주변이나 일반공업지역과 맞닿아 있는 지역까지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민간 투자와 산업 활동이 제한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준공업지역 내 대지의 최대 개발 규모 1000㎡ 제한에 대한 적용 예외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폭 10m 이상의 일반도로 또는 도시계획도로에 접한 지역과 일반공업지역과 연계된 구역에 대해서는 개발 시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해 민간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할 방
무주군이 총사업비 12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해 반딧불이 친환경 쌀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무주군은 13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군비 10억3천3백만 원을 포함한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육묘 지원 사업”,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 “쌀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벼 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벼 육묘 지원과 상토 지원 사업은 우량 육묘 생산과 육묘 과정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현행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은 쌀 시장 개방과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 브랜드화, 공동방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으며 올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안성면을 대상으로 한 볏짚 환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과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범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은 “지난해 벼
순창군이 청년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청년통계를 처음 공표했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하나로 처음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 가공통계 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과 노동시장 진입, 고용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창군은 이번 청년통계를 통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순창군이 고령층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와 틀니, 백내장,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군민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수 2인 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월 18만3365원, 지역가입자는 12만3644원 이하가 해당된다. 다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이 적용된다. 이 경우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는 151148원, 지역가입자는 8만3625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 항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임플란트는 개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의료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틀니는 보험 적용 의료비의 50%를 보조하고, 백내장 수술은 한쪽 눈당 최대 25만 원, 양쪽 수술 시 최대 5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춘성 진안군수가 민선 8기 마지막 읍면 연초방문에 나서 군민 소통을 본격화했다. 진안군은 9일 진안에서 전춘성 군수가 성수면과 백운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마지막 읍면 연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초방문은 새로운 도전 시작된 변화를 슬로건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 군수는 9일 성수면과 백운면 방문에 이어 12일 상전면과 동향면, 13일 부귀면과 진안읍, 14일 마령면, 15일 용담면과 안천면, 16일 정천면과 주천면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연초방문 기간 동안 전 군수는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환담을 갖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이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군정 주요 사업 현장과 소득 사업장, 민생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2026년과 2027년 진안방문의 해 준비 상황과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 과정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진안군은 연초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주민 체
부안군이 군비 쌀직불금 73억원을 투입해 농가 경영 안정에 나섰다. 부안군은 12일 부안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군비 쌀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직불금은 관내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쌀값 변동에 따른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총 6150농가를 대상으로 1만 2953ha 면적에 군비 7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 방식이 적용된다. 소규모 경작 농가부터 중대형 농가까지 영농 규모에 맞춘 지원으로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경작 면적이 0.1ha 이상 0.5ha 이하인 농업인에게는 5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0.51ha 이상 5ha 이하 경작자는 ha당 57만원을 받는다. 또한 5.1ha 이상 30ha 이하 경작 농가는 ha당 43만원이 지급돼 경작 규모에 따른 소득 보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안군은 연초에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산불 예방과 농가 부담 완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12일 무주에서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전지목과 고춧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환원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무주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과 여성농 등 노동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6개조 24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2월 중순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 대상은 사과와 복숭아, 포도, 머루 등 과수 전지목을 비롯해 고춧대와 깻대 등으로, 파쇄 작업 후에는 모두 퇴비로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자원 순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력 파쇄기 3대를 가동하며, 안전 관리와 작업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현장 운영으로 농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무주군은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19농가가 참여했
순창군이 2025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방문객 14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냈다. 순창군은 8일 순창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연인원 1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지역 상권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한 스포츠대회는 모두 53건이며 전지훈련팀은 51개 팀으로 총 방문 인원은 14만 명에 달한다며 단기 체류 인구 증가가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순창군은 기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야구 중심의 대회 유치에서 나아가 축구 종목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며 이동국 축구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국제 교류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6월과 11월 두 차례 순창을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해외 선수단 유치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순창군은 단순한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 종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경기장과 훈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창 해리천에서 멸종위기 황새 80여 마리가 월동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9일 고창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80여 마리 규모로 월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천에서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여 마리의 황새가 관찰된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고창 해리천이 대규모 황새 무리의 겨울 서식지로 자리 잡은 데에는 자연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강추위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새만금과 충남 서산시, 태안군 등 국내 주요 황새 월동지들이 한파로 결빙되면서, 얼지 않은 해리천으로 황새들이 집중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 월동의 중요한 조건이다. 이 지역에는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황새가 선호하는 먹이원이 풍부해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먹이주기와 서식 환경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