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선화)가 지난 18일 고창 청소년 수련관 1층 극장에서 ‘2025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순회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및 인근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총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돼지코’와 맞서는 미어캣 ‘미리’와 친구들의 전기안전 모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놀이하듯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싱어롱(노래 따라 부르기), 퍼포먼스, 퀴즈 체험 등이 포함돼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춘 시각적·청각적 효과와 참여형 콘텐츠로 안전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행동, 콘센트·전선 안전, 가정 내 감전사고 예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장병운기자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1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부안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7월 공개평가와 10월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서 지역인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49개소, 건물(100kW 이하) 50개소,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1개소, 태양열 발전설비 주택(13.6㎡) 13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31개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기요금과 난방비 절감을
무주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무주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각 학교를 순회하며 ‘2025년 예비 성인(고3) 건강체험장(이하 건강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전북자연환경연수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군은 건강체험장을 통해 지역 내 고3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개인별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금연 상담, △정신건강 검사(스트레스 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진행), △신체활동 체험,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 안내와 △안부 묻기(NINE-TEN) 캠페인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는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시간을 갖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는 만큼, 건강의 중요성
고창군 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영선중 1학년 100여 명과 함께 EM 황토공 만들기와 고창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생물권보전 체험전시사업–함께온’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고창 황토와 EM(유용 미생물)을 섞어 직접 황토공을 만들었으며, 이후 고인돌공원 일대 고창천에 황토공을 투척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EM 황토공은 흙과 유익한 미생물을 발효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 넣었을 때 냄새 감소, 오염물질 분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자연이 스스로 회복되는 과정을 배우며 지역 하천을 보호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전시는 11월25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운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황 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무주 폐기물매립시설 3단계 확장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이와 함께 금강수계 환경기초시설 사업의 기금 증액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촉구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은 안정적 폐기물 처리 체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장기 인프라 사업이다. 덕유산 생태탐방원은 ‘자연특별시 무주’ 전략을 뒷받침하는 생태·치유관광 중심시설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강수계 환경기초시설 조성은 하수처리구역 정비와 수질 개선, 환경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연이어 만난 자리에서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환경 기반 확충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 과제”라며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청정자연을 지키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국비 반영에 적극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8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만석 대위의 자녀 이해홍(71)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만석 대위는 6·25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뛰어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고인은 1962년 제대 후 초대 백산면 예비군 중대장 등을 역임했으나 2007년 작고 시까지 실제 훈장 전수는 이뤄지지 못하고 명예로운 기록만이 남아있었다. 부친의 훈장을 수령한 유족 이해홍 씨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무공훈장을 받으셨다면 크게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늦었지만 아버지의 훈장을 찾게 돼 감사하고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칼 앞에 몸을 던지신 참전용사 및 유족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장병운기자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20가정을 대상으로 ‘드림가족원데이클래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우리가족만의 도자기 그릇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동을 촉진하고, 가족 중심의 체험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만든 케이크와 도자기 세트를 통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가족간의 유대와 시간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정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병운기자
부안군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주민위원장 김재희)는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위원회와 주민들은 배추 손질, 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 김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주민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김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장병운기자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은 외국 영상물 유치 강화를 위한 법제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담은 JJRI 정책브리프 제11호 ‘로케이션 인센티브 개선 방안’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연구원이 수행해온 ‘로케이션 인센티브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요약한 것으로, 외국 영상물의 국내 촬영 유치를 위한 법적 기반 강화와 외국 영상물 유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방안을 중점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법적 기반 강화(「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외국 영상물의 국내 촬영 유치 지원’ 명시) △예산 확대 및 초대형 프로젝트 대응 체계 구축 △다층형 가산(加算) 인센티브 구조(지역 고용·체류, 국내 후반작업, 관광·홍보, 친환경 촬영 등 성과 발생 시 가산) △중앙–지방 연계 원스톱 행정 체계 도입 △국가 단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성과관리·환류 체계 구축 등을 핵심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연구원은 이번 정책브리프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가 단순한 제작 지원 제도를 넘어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산업 연계성이 높은 핵심 정책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연구원이 아이슬란드와 호주,
완주군이 지난 13일 완주군청 어울림카페에서 '완주형 통합돌봄 민·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완주형 통합돌봄 실행계획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보건소, 경로장애인과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보건·복지·의료 연계 강화와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1개소와 일차 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보건복지부의 신규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의료 인프라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복지·주거 등 다양한 생활지원 자원과의 연계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돌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의료 인프라 확충과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