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은 2일 고창군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신규 차량을 실제 노선에 투입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고창군 최초의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주식회사 대한고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방지턱과 굴곡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승차감과 노선 운행 적합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로, 휠체어 고정 장치와 넓은 내부 이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저상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 저상버스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탄소 저감형 교통 정책을
진안군이 청년과 귀농인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연수생 월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진안군은 7일 진안군에서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가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귀농 5년 이내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년층으로, 영농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인 현장 교육이 필요한 인력이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과 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농업마이스터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현장실습 교육은 5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월 20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출결 관리는 위치 기반 스마트폰 출석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실습은 단순 작업 위주의 노동이 아니라 작목별 재배기술과 경영 노하우, 창업 준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되며,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인당 월 최대 4
부안군이 임신 출산 전 주기 지원 확대 성과로 모자보건 유공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은 7일 부안군에서 행정안전부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임신 출산 지원체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체감형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뤄졌다. 부안군은 지난 2024년에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재선정으로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 전반에 걸친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설계와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이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감도를 높였다. 올해에는 모자보건 분야에서 신규 사업 세 건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세 건을 확대해 지원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을 비롯해 임신부 일인당 백만원 지원, 임신부와 배우
무주군이 재정분석 최상위 가 등급을 받아 교부세 3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주군은 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군 단위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무주군에서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 상태와 성과를 종합 분석했으며 무주군은 “계획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14개 평가지표와 지방비 분담 비율 등 17개 분석 지표, 실질 수지 비율 등 14개 참고 지표를 활용해 재정 전반을 살폈으며, 그 결과 무주군은 계획성 분야 가 등급,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 나 등급, 종합점수 가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계획성 분야 재정계획 부문에서는 경제 여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특수여건을 반영한 세입 추계로 세수 오차 비율을 크게 낮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무주군의 세수 오차 비율은 100.56%로 100%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다. 재정건전성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재정수지 부문에서 통합재정수지 비율은 2.51%로
전주시가 35개 동 협의체와 550여 명 인력을 중심으로 2026년 촘촘한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컨퍼런스룸에서 35개 동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해를 맞아 동별 복지 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전주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감사 및 재무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추진된 복지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상정했다. 아울러 각 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 의제 발굴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석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2026년 첫 회의를 통해 35개 동 위원장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동네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 해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
고창 봉덕리 고분군이 마한 역사문화의 국가적 거점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5일 전북 고창에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6곳만 선정됐고 전북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봉덕리 고분군 일대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잠재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원 이내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로 마한 중심 세력으로 알려진 모로비리국의 실체를 입증하는 핵심 군집 유적이 밀집한 지역이다. 봉덕리 고분군 3호분과 4호분, 봉덕 유적 일원의 유물산포지는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전환기의 역사적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일대에는 내륙과 해안을 연결한 교류 흔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맥락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고창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로 훼손을 방지하고 원지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한편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안군은 5일 부안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과 임대료 적정성,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이용 실적, 농업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으며 부안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농가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장비 확보와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부안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해 총 3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실적은 총 1만2452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이는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적기에 도입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성과는 농기계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연 매출 30억원을 돌파하며 공공형 유통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진안군은 5일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산물 온라인 유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진안고원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2년 개설된 직영 쇼핑몰로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로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진안고원몰은 출범 초기 실험적 시도로 평가됐지만 연도별로 안정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매출 실적은 2022년 10억원에서 2023년 13억원, 2024년 2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2025년에는 30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4년 만에 매출 규모가 3배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진안고원몰에는 138개 농가가 참여해 446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진안군 직영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북우정청과 앤드마켓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각적인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도 안정적으로 온라인 판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고원몰은 누적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지방보조금과 관허사업 제한을 대폭 강화하며,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및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앞으로 각종 사업 신청 단계에서 체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는 물론 읍면 단위까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체납 징수를 넘어, 성실 납세의 가치를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이 각종 혜택에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유기농업 확산을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순창군은 5일 순창읍 백산리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올해 개관 목표로 준비 중이며 최근 전시물 구성과 공간 인테리어,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단순한 판매 시설을 넘어 유기농의 가치와 철학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순창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부지면적 1만3152㎡, 연면적 5221㎡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규모 행사와 포럼이 가능한 컨벤션 홀을 비롯해 순창산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유기농 매장과 베이커리,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 홍보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건강식품 체험관, 전문 교육을 위한 유기농 교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전시물 구성과 인테리어 조성을 위해 총 1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간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설정해 방문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