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주거환경학과(학과장 장미선)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공간복지 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취약 노인가구 및 경로당 공간개선 실증사업의 첫 완료 사례인 ‘삼우경로당’ 입주식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입주식은 전북대 주거환경학과가 주관하고 전주시청 노인복지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지역 산업체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입주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해 전주시청과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전북대 교수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나눴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주거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2023년부터 취약계층 주거공간 및 노후 공공공간 개선 실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노인주택 2곳과 경로당 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중 삼우경로당이 첫 완료 사례다. 금번 경로당 공간개선사업은 전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어르신 맞춤형 공간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실측·조사, 공간 진단,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학과가 직접 수행했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2023년에도 전주시청과 협력해 경로당 공간개선사업
무주군은 25일부터 26일 양일에 걸쳐 ‘어사길 걷기와 함께 하는 무주구천동 가을 축제’가 개최(주최: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주관: 관광연합회, 상인연합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천동의 수려한 단풍과 계곡 풍경을 마주하며 다양한 공연·체험·탐방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25일(17:30~)에는 무주구천동 계곡 일대 구) 탐방센터 앞에서 노래 “그대 그리고 나”의 주인공 ‘소리새’가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하며 ‘무드등 만들기’와 ‘자개 체험’ 등이 전통 체험도 기다린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안성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낙화(落花)놀이는 물 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한지에 쑥과 숯, 소금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그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에서는 2006년부터 낙화놀이를 복원하기 시작해 2016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받았으며 해마다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명성을 쌓고 있다. 26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무주 구천동 어사길 걷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이다.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매체험관’ △사회적경제 정책과 역사, 자치단체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 △정책포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타악공연과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한 ‘판매체험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주시립극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제133회 정기공연인 ‘감찰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니콜라이 고골의 대표 희극 ‘감찰관’을 전주시립극단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무대로,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허세를 풍자적으로 드러내는 이 작품을 통해 웃음 속에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 현대 사회의 자화상을 비춘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부패한 관료들로 가득한 지방 소도시에 감찰관이 시찰을 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시장과 관리들이 비리가 드러날까 두려워 허둥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때마침 나타난 한 여행객 ‘흘레스타코프’를 감찰관으로 착각하고 아첨과 뇌물을 바치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하고, 흘레스타코프는 돈을 챙겨 달아나 버린다. 뒤늦게 진짜 감찰관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상황은 절정에 이른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감찰관’ 공연을 통해 부패한 권력에 대한 단순한 풍자를 넘어, 인간의 욕망과 허세, 체면과 두려움 속에서 드러나는 진짜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특히 지난 2022년 연극 ‘반쪼가리 자작’으로 이데일리 문화대상 등 여러 연극상을 수상한 박성
전북도가 도내 직업계고교와 연계한 계약학과를 개설해 지역 산업 맞춤형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원광대 대학본부에서 전북도교육청, 원광대학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두식품,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협의회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학습을 연계한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혁신 전주기 인재양성 모델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학위 취득과 역량 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형 계약학과’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도 성장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연계 농생명‧바이오 분야 계약학과 운영 ▲취업연계형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대학-기업-공공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는 2026년도 개설을 목표로 도내 최초의 ‘선취업·후학습형 농생명·바이오 계약학과’를 개설하고, 푸드태크·바이오 융복합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전주에서 생산된 쌀과 농식품 가공품이 뉴질랜드로 수출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6일 전주산 쌀 및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을 통해 전주에서 생산된 쌀 10톤과 더불어 누룽지와 배숙식혜 등 쌀 가공식품 2.7톤이 수출돼 쌀값 지지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간 주로 대만과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배와 딸기 등 원예농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로 쌀을 수출하게 되면서 현지에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이번 쌀 수출은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전주를 찾은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는 “현지 동포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게 바로 햅쌀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대축제인 한인의 날에 전주산 햅쌀을 판매하면 많은 동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간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현지 도착 시 수입검역 또는 훈증소독을 해야 했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대학원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JBNU-G 대학원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원생들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맞춤형 채용 공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인성·역량 진단검사를 전북대 대학원생에게 무료로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 취업자료실을 통해 이력서 작성 가이드, 일반 사진을 정장 차림의 이력서용 사진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관에는 대학원생 채용에 특화된 기업 정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용 채용 공고도 마련해 내·외국인 대학원생 모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10월부터 12월까지 취업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해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을 돕는다. 대학원혁신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진로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5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가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시청부터 팔달로를 거쳐 경기전까지, 봉안의례 재현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역사의 향기로 거리를 물들일 예정이다. 전주시 주최, (사)전통문화마을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년역사를 품고있는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로서 1688년(숙종 14년)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재현한 행사로 진발의식, 봉안행렬, 정전봉안, 봉안고유제 등으로 구성된다. 어진은 왕의 초상화라는 의미를 넘어 그 자체로 국왕과 같은 존재로서 제작과 봉안은 매우 중요한 왕실 행사였고, 까다로운 의례가 뒤따랐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은 총 26점이 제작되었지만 현재 전주시 경기전 경내의 어진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어진이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2012년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을 주정소(왕이 행차 중에 멈춰 쉬는 곳)로 정하고,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봉안장소인 경기전까지 봉안행렬이 이어진다. 행렬의 선두는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아름다운 금강변 마시길 걷기 행사’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삼천리길의 핵심 구간인 ‘무주 금강변 마실길’을 걸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군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학생과 주민 등 무주군민, 그리고 관광객 등 2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무주군 부남면 잠두강변길에 집결해 요대마을, 안요대마을을 거쳐 무주읍 서면마을 소이나루 공원까지 7.4km를 함께 걸으며 금강변 산야에 깃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주민 한 모 씨(58세, 무주읍)는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막 가을이 물들기 시작한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주에 살면서도 금강변 마실길에 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길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대망의 K리그1 10번째 우승을 향해 달린다. 전북현대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2025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현재 승점 68점으로 2위 김천상무(55점)에 13점 차 앞서 있어 이번 라운드 승리 후 김천상무의 결과에 따라 승점 차를 16점까지 벌리면 남은 5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짓는다. 이번 홈 경기는 우승 도전과 함께 의미 있는 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치른 16차례의 K리그1 홈 경기에서 293,206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17번째 홈 경기를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K리그1 홈 관중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팀 사상 역대 최단경기 3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기준으로 이미 2만 2천여 매(시즌 티켓 포함)가 사전 예매돼 홈 관중 기록의 역사는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이날 경기는 ‘전북대 파트너 데이’를 맞아 경기 킥오프 전에 전광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프타임에는 싱어송라이터 ‘우디’가 전주성을 방문해 우승 기원과 함께 특별 공연을 펼친다. 10월 16일 ‘세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