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전북을 떠나는 청년을 잡기위해서 전북도지사 직속의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신설이 제기됐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북 20대 청년의 경우 지난해 전국 10% 수준인 5300여명 정도가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모 의원은 "전북은 지방소멸위기로 심각하다"며 "전북은 어떤거에 집중해서 소멸을 막고 있고 순유출을 막고 있냐"고 김관영 지사에게 물었다.
그는 "도청 조직도 잘 정비되어 있지 않다. 한계가 있어 보인다. 청년 사업은 각실국에 흩어져 있다..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한다. 기획조정실 산하에 있으면 안되고 조정의문이 있다. 도지사가 직접 컨트롤해야 실국이 움직인다"고 했다./장병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