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권 전북자치도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1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네거리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요구하며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나 의원은 “12.3 내란이 발발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내란 청산의 결과물은 잘 보이지 않는다”며 “거꾸로 국민의힘 등 내란 세력의 반성 없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신속하고 확실한 내란 청산을 위해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가 불가피하며 연내에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이 이루어지면 내란 정당의 해산 절차도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나 의원은 “내란 세력 척결을 위해서는 내란에 동조했던 국회의원과 공직자 등 내란 가담자들도 발본색원하여 철저히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절차 연내 착수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장병운기자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격포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업인과 출하농가, 변산면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로컬푸드 거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170평 규모의 격포점은 변산·격포 관광지 방문객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간편식, 가공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상품을 관광객에게 직접 제공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단순 판매시설을 넘어 관광수요와 지역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관광형 로컬푸드 플랫폼으로 부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격포점이 농업인과 소비자,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 상생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지역경제·관광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장병운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꾸러미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는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마트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 기존 사용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이용자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익산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농협이마켓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한 꾸러미는 매주 목요일 배송 차량과 우체국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꾸러미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사용처 안내 → 꾸러미 서비스’ 메뉴를 이용하거나, 농협이마켓 익산원예농협 페이지에서 직접 꾸러미관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꾸러미 구성은 지역 농산물 중심으로 다양화됐다. 영양을 고려해 채소·과일·육류를 균형 있게 담은 영양꾸러미, 육류와 제철 채소를 함께 구성한 고기꾸러미, 제철 과일을 풍성하게 담은 과일꾸러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일 오전 국외 오염물질 유입과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 ㎍/㎥,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을 넘길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은 새벽 3시 167㎍/㎥, 4시 161㎍/㎥,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은 새벽 04시 162㎍/㎥, 05시 197㎍/㎥,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은 오전 07시 163㎍/㎥, 08시 154㎍/㎥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서부권역은 새벽 3시 102㎍/㎥, 4시 94㎍/㎥, 중부권역은 새벽 04시 92㎍/㎥, 05시 114㎍/㎥, 동부권역은 오전 06시 83㎍/㎥, 07시 90㎍/㎥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현재 서부권역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중부권역은 미세먼지가 해제된 상태이다. 이번 주의보는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남동진하며 발령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
무풍과 무주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첨단시설 및 장비구축 등 현대화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6~2027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과 ‘2026 전북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 유통 현대화를 위해 저장·선별·포장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해 노동력 절감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 구축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사과 주산지인 무풍면의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증축 사업을 추진한다. 선별장신축, 저온저장고, ICT 활용 시스템 장비 등 스마트 자동화 시설을 갖춰 생산·유통 전 과정에서 품질 표준화와 노동력 절감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읍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도 스마트화 설비 도입과 복분자 급냉 시설 보완 등 시설 확충을 추진해 입출고부터 선별까지 데이터 자동 연계를 통한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생산량이 크게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설동훈)이 지역민들과 새로운 인문학적 시야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위해 12월 2차례에 공개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책틈 문화살롱: 전북, 문화로 열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문학 번역 연구자인 전북대 왕은철 명예교수(영어영문학과)와 전주 지역책방 ‘물결서사’ 대표이자 시인인 임주아 대표가 초대됐다. 먼저 왕은철 교수는 12월 2일 ‘번역이란 무엇인가: 환대와 애도의 역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왕 교수는 『연을 쫓는 아이』, 『천 개의 찬란한 태양』 등 50여 권의 영어권 문학 번역서를 국내에 소개해 왔으며, 『트라우마와 문학』, 『환대예찬』 등 주요 저술을 통해 한국 문학·문화 담론을 선도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번역을 통해 드러나는 윤리와 감정 구조, 문학의 치유적 힘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전주 지역책방 ‘물결서사’ 대표이자 시인인 임주아 작가가 ‘시와 책방, 나의 발랄한 생존기’를 주제로 시 창작 과정과 지역 서점 운영, 독립출판문화 현장에서의 활동 등 지역에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임 시인은 지역 문화생태계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젊은 창작자
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의 하반기 입주자 모집 결과 70.8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청춘★별채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주택 12호, 12명 모집에 총 850명이 신청해 7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청자들의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 입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비 입주자는 모집인원의 3배수인 36명을 선정하며, 2026년 1월부터 예비 순번대로 청춘★별채라는 새로운 주거 보금자리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청춘★별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한 달 임대료 1만 원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대료는 방 수 기준이다. 보증금은 50만 원이다. 입주 대상은 전주에 살거나 살기를 희망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19~39세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으로, 무주택 요건 충족 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중 결혼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습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 주민 주도형 운곡습지 논둑 복원 사례, 갯벌복원지를 활용한 주민 생태관광 사례, 운곡 및 갯벌 습지 관리 거점 센터 건립, 주민 복지 개념이 도입된 습지 정책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시장 및 관계자들에게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운곡습지의 논둑복원 사례는 생태계 중심의 복원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생업을 기반한 복원 방법 접목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복원 참여로 인한 자긍심 부여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습지관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데 주민들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습지가 있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군산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AX(AI Transformation)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업무 전 과정을 혁신하는 기술 전환을 의미한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52억 원(국비 140억 포함)을 투입해 군산 오식도동 515-18 일원(6,000㎡)에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를 설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 구축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중소형미래선박본부·중소형선박기술센터)이 주관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전북지역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씨티피플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추진체계도 마련됐다. 전북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군산 산단 내 해양모빌리티 분야 1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방문면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기획연구와 간담‧포럼을 통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대학교 보건진료소가 기존 후생관에서 학생타운 3층으로 확장 이전해 28일 개소식을 열었다.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공간과 시설을 대폭 확충해 학생 등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김종석 보건진료소장,진료명예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보건진료소의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교내 건강관리 인프라를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5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8월부터 공사가 진행돼 지난 10월 24일 마무리됐다. 11월 6일 실제 이전을 완료하고 이날 개소식을 통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새 보건진료소는 총 454.1㎡ 규모로 일반진료실과 구강진료실, 투약실, 처치실, 검사실, 방사선실, 체성분 검사실, 안정실 등 1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X-선 촬영장치 및 치과 유니트 체어 등의 의료장비를 새롭게 교체하여 의료 질 향상을 모색했다. 기본 진료와 건강 상담뿐 아니라 질병 예방,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이같은 보건진료소 시설 확충을 통해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