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철)이 클래식을 넘어 대중적 리듬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을 만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인 ‘Dance Dance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따.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철과 부지휘자 이영수의 지휘 아래, 건반 강우현·이미르, 타악기 정훈, 베이스기타 정송이, 드럼 장찬양, 색소폰 김병열 등으로 구성된 밴드가 합류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라틴 전문 댄스팀 ‘트렌디댄스’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과 밴드, 무용이 어우러져 팝, 재즈, 삼바 등 대중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감동을 전해온 전주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팝 리듬’과 ‘삼바 리듬’, ‘트렌디댄스’, ‘점프 업! 함께 춤춰요’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On a Clear Day △One Note Samba △Viva La Vida △Sway △Reality △Hand Clap △T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내년 개교 예정인 남원 글로컬캠퍼스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전북대 국제처(처장 조화림)는 9월 18일 고창군가족센터에서 전북가족센터협회와 한국어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화림 국제처장을 비롯해 김태연 언어교육부처장, 장덕상 전북가족센터협회장, 14개 시·군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인 전북가족센터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가족센터를 대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정주 외국인 지원과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성장, 다양성의 힘’이라는 기조 아래,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지역 소멸을 막고 외국인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한국어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아가 남원 글로컬캠퍼스 내 한국어학당 설립 및 운영에도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장병운 기자
전북도 금고를 차지하기 위해 농협과 전북은행 등이 본격 나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이 올 연말 종료에 따라,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계획을 새평가기준에 추가한 내용을 담은 차기 도금고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농협은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인 반면 전북은행과 시중은행 등은 새로운 진입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금고 선정은 신규 금고의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며, 각종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개, 기금 4개를 운용하는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3개와 기금 12개를 관리하는 제2금고로 결정된다. 전북도는 19일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제안서 접수를 받은 후, 10월 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11월 중에는 최종 선정된 금융기관과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장병운 기자
전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8일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양희옥) 민들레홀에서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미르피아여성병원 △(유)비타민G&P △㈜한실어패럴 등 31개 기업과 ‘2025년 전주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으로서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인재 채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고용안정 및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정착 등이다. 특히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받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여성 인력의 지속적인 고용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
전북도가 급제동에 걸린‘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지원 추진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최근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진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는 18일 첫 TF 회의를 개최하고, 항소심과 집행정지 결정 대응 및 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롭게 구성된 TF는 △총괄지원팀(기획조정실장) △공항지원팀(건설교통국장) △새만금지원팀(새만금해양수산국장) △환경분쟁대응팀(환경산림국장) △도정홍보팀(대변인) 등 5개 팀 9개 실과로 편성됐다. 각 팀은 전문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최종 판결까지 운영된다. 총괄지원팀은 지휘부 보고와 대응관리 총괄, 국가예산 대응을 담당하고, 공항지원팀은 소송 대응 지원과 국토부 협력, 2심·집행정지 소송 대응에 집중한다. 새만금지원팀은 새만금사업 영향 검토와 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을, 환경분쟁대응팀은 야생조류 대체서식지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한다. 도정홍보팀은 공항 건설 필요성 홍보와 브리핑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책임진다. 특히 법원이 지적한 조류 충돌 위험성, 경제성 부족, 환경 파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반박 자료를 정교하게 준비하고, 새만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오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를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전북대가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는 올해로 4년째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며 학생 복지와 지역 농업의 상생 모델을 구축해왔다. 올해 사업은 3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20일간 30,000 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이 제공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0원, 대학 1,000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1,000원, 총동창회 1,000원, 학생 1,000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아침 전북대 후생관 학생식당에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식 3찬 이상의 균형 잡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대는 총학생회와 연계한 SNS 홍보, 예약 애플리케이션 인증 시스템, 철저한 위생·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도의회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해 “시행을 앞둔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골자로 한 ‘특별법 시행령’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원전과 관련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그동안 부안·고창군민들은 보상의 기준이 되는 주변 지역 범위를 비상 계획 구역과 마찬가지로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번 시행령은 5㎞ 이내의 시·군·구로 정하면서 고창군과 부안군민들로부터 반발을 받고 있다. 이 시행령에 따라 고창군 상하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고창군 대부분 지역과 부안군 전체가 빠지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당 법령에서 ‘주변지역’을 저장시설 반경 5㎞로 한정한 것은 핵발전소와 동일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합리한 기준이다”고 성토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시행령은 원전 부지 내 임시 저장시설이 장기 보관시설로 영구화될 위험이 크다"며 "처분시설의 설치 시한을 강행규정으로 명확히 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전북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이번주 토요일(20일)부터 약 열흘가량이 꽃무릇 절정 시기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루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한다. 붉게 물든 꽃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있는 인연”을 상징한다.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누구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능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주말(20~21일)에는 고창멜론 시식·판매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와 부활, 홍진영 등 초대 가수의 노래를 즐길 수 ‘제17회 산사음악회’도 열려 고창의 가을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입장료 부담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병운 기자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진용, 이하 지사협)와 새고창로타리클럽은 월산마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18일 새고창로타리 후원과 고창읍복지허브화기금,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10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이중창 설치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거 내 과다한 물품 적치와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장강박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주민은 “집 안이 너무 낡고 어수선해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배도 새로 해주시고 쓰레기 정리까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 덕분에 마음까지 새로워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주군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주요 도로 기반시설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무주군은 허윤홍 경북 성주군 부군수와 함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지역은 이 자리에서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경부축 교통량 분산, △기능 보완에 기여하고 교통 소외지역인 무주와 성주권의 접근성,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 위주 국가간선도로망 체계에 비해 낙후된 동서축 연계 강화가 절실하다는 점을 들어 △영·호남 연결성 제고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실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무주군은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과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에 대해서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