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급여를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28일 전주시청에서 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과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해 자녀를 전주시에 출생신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휴가지원금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 활동은 제외되며,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금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본인이 출산한 경우 출산급여 90만 원,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일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전주시가 전주한옥산업관을 거점으로 전통한옥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추진하며 한문화 중심도시로서 한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산업관을 중심으로 한옥 관련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한옥 수출 상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통한옥 보존과 K-컬처 확산을 통한 한옥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전주한옥마을에 전주한옥산업관을 조성·개방한 이후 한옥의 세계화·현대화·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한옥건축과 관리에 대한 일반 상담, 해외 한옥 수출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주한옥산업관은 러시아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기관과 민간으로부터 한옥건축 조성 의뢰를 받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한옥 건축양식과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옥모형과 도구, 고부재 상설전시를 비롯해 국가유산기능인작품전 수상작 한옥 부문 전시, 한옥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한옥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한옥 분야 특별전시와 한옥가구 맞춤·이음 조립체험, 한옥건축가와 교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열고 소통 기반 교육정책 추진에 나섰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회의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정책 제안 역할을 공유하고 2026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협력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북교육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기 출범 이후 ESG 분과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 구축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성회복 분과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토대로 단위학교와 청소년 자치공간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전북형 인성교육 모델 마련에 나섰다. 지역사회협력 분과는 지역별 지자체 협력사업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조정현 위원장은 “교육 정책의 성공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달려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
전북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을 통해 물질·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 기반 강화에 나선다. 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두 번째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은 지난해 첫 포럼 이후 확장된 연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 논의를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북대 G-램프(LAMP)사업단은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물질·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국제공동연구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드미트리 팔라핀 교수는 반도체 양자 소재 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아셉 푸르콘 교수는 청정 에너지 활용을 위한 희토류 도핑 질화갈륨 연구를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충북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초청돼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사례와 자성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기초과학 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포럼에서는 G-램프(LAMP) 사업 참여 연구진 28
전북대가 정부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에 대응해 카이스트와 협력하며 AI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인재양성에 본격 나선다. 27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전북대학교와 카이스트는 ‘AI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에 발맞춰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분야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AI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AI 핵심기술 및 전략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창업 지원, 대학 간 교육·연구·행정 운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을 대학 간 협력으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카이스트와 함께 AI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하며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27일 순창군청에서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비 지급 대상은 2025년 국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농지 0.1~3.0ha를 경작하는 농업인 7,143농가다. 지급 면적은 총 6,061ha로, 지급 단가는 ㎡당 65.9원이 적용돼 0.1~3ha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됐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비를 활용한 공익직불금 100억 원을 추가로 지급한 바 있다. 해당 지원은 지난해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확대 직불금은 종료됐지만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올해도 계속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70억 원과 도비 논농업 환경직불금 6억 원 등 다양한 재원을 통해 농업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를 이어가는 농업
순창군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식문화 축제로서 위상을 높였다. 27일 순창군청에서 군은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2년간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 지역 주민 참여도,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순창장류축제는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해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장류축제는 2026년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명예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에는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이 크게 기여했다. 특히 순창군 11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읍면 먹거리 부스는 바가지요금 없이 지역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운영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다함께 고추장 만들기, 메주 만들기 체험, 전통장문화학교, 발효나라 1997, 고추 꼭지 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프로그램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부안군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빈집 철거 및 재생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27일 부안군청에서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거용·비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올해 총 42동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철거 비용은 지붕 구조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 지붕은 최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경우에는 일반 지붕과 동일하게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의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총 1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 빈집이 확정되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운영 내실화와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계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간담회에서 최화식 계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은 주민에게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질 높은 운영을 통해 참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 임원진과 프로그램 강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9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강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올해 운영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락 락밴드, 산울림기타교실, 샤론의 꽃, 고고장구, 계남 탁구클럽, 노래교실, 필라테스, 계남사랑자수, 음악튼튼건강교실 등 총 9개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설명하며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주민자치 임원진은 회원 수가 계획보다 적거나 수업 운영이 불규칙할 경우 프로그램 조정이나 중단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전주시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전담조직과 제도 기반을 갖추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AI 선도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전주시청에서 시는 AI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계와 제도, 실행조직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AI 선도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AI 기술 확산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AI 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AI산업팀’을 신설하고, 올해 1월에는 ‘피지컬AI TF팀’을 추가로 구성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왔다. 이 같은 전담조직을 바탕으로 시는 피지컬 AI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AI 산업 육성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졌다. 정책 추진의 구심점도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주 AX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해 AI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며, 전주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