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과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장수군은 26일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총 3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8명, 공공근로 31명이다. 신청 접수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업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아이돌봄 보조와 청소·환경정비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투입된다. 참여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 한한다.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되며 동일 기간 내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에
무주군이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무주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제1기 무주군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과 1차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중심과 삶터에서의 돌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핵심 방향으로 2026년 통합돌봄 시행에 대비한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자문하며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방문 의료 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지원, 병원 동행 지원 등 의료를 비롯해 보건·주거·일상생활 돌봄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형 통합돌봄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며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이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공백을 겪지 않도록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각 영역의 서비스를 효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 기준을 보완하는 전북형 복지정책을 도입해 제도 사각지대 저소득층까지 포괄하는 이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전북도는 26일 도청에서 국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전북형 복지정책’을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0만2천432가구, 14만1천270명으로 전체 인구의 8.19퍼센트를 차지하며,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법정 기준을 소폭 초과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구를 위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과 ‘전북형 긴급복지지원’을 전국 최초로 병행 운영한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은 소득과 재산이 기준을 약간 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도로, 도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70가구의 기본적인 생계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형 긴급복지지원은 실직과 질병, 단전·단수,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돕는 제도로, 1억4천만 원을 편성해 정부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지원이 시급한 145명을 추가로 보호한다. 특히 전북형 긴급복지는 기준중위소득 85퍼센트, 금융재산 1천5
김이재 도의원이 새만금 신항만이 대한민국 제8대 크루즈 기항지로 확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과 크루즈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김이재 도의원(전주시 제4선거구)은 23일 도의회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신항만의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환영하며 서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만금 신항이 국가 차원의 공식 크루즈 기항지로 인정받으면서 전북은 전 세계 관광객을 바다를 통해 직접 맞이할 수 있는 글로벌 관문을 확보했다”며 “이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만금의 가치를 재정립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기항지 선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는 대형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없다”며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새만금은 스쳐 지나가는 항구가 될 수도, 머물고 싶은 명품 관광지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크루즈 전용 부두와 여객 터미널의 조기 완공, CIQ 시스템의 완비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국제 수준의 여객 터미널과 스마트 입출국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선사들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북만의 색채를 살린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파장 속에 '고창군수 선거 의혹'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주장과 가짜 뉴스를 유포한 데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지난 22일 조국혁신당은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정춘생 최고위원이 현 고창군수에 대한 비방성 발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정춘생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곳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불을 지피자"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책임 정치를 무너뜨리고 결국 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 선거로 이어져 혈세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실제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고창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데 이어 당선 이후에도 뇌물 성격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선거제도 속에서 유권자의 선택권을 형식으로 전락했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은 더욱 공고해졌다"라고 비판했다. 도내 한 언론은 고창군수를 상대로 한 지난 지방선거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민주당 도당은 "특정 개인 주장에 의존한 4년 전 불확실 내용을 그대로 언급했
무주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2026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무주군에서 무주군은 농업인의 비수확기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금액의 60퍼센트를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분할 지급하는 제도로,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농협 등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으로,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농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소득이 수확기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제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 영농도우미 농가 부담금 지원, 농번기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들이 매출 1,324억 원 돌파와 투자유치,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북형 창업지원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3일 전북대학교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80곳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 내 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 80곳은 총매출 1,324억 7,980만 원, 투자유치 29억 8,941만 원, 순고용 118명 창출, 지식재산권 143건 출원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성과 점검, 네트워킹을 통해 한 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이 다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전북형 창업지원 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 기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신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돌봄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안군은 23일 온가족센터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2026년 신규 채용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돌봄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현장 적응을
진안군이 2026년을 맞아 농업·복지·경제·안전 전반의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해 공개하고 군민 체감형 정책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23일 신규 시행되거나 확대·개선되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정리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농업·축산과 보건·복지, 경제·생활, 교통·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품질 내병계 고추종자 보급사업을 신규 도입해 병해에 강한 종자 구입비를 지원하고, 수박 강선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및 확대 재배 농가의 초기 영농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과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확대를 병행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시행해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대상 연령 확대와 신청 절차 개선을 통해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급, 아이돌봄서비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등 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득·절차 없이 즉시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시범사업으로 두 달 만에 1591명을 지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신청 절차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행 두 달 만에 총 1591명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현재 전주와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부안 등 도내 7개 시군 푸드마켓·푸드뱅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군산과 남원이 추가돼 총 9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도민도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최초 방문 시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한 뒤 곧바로 물품을 제공하며, 신청서 작성이나 소득 증빙은 요구하지 않는다. 2회 이상 재방문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기본 상담을 통해 결식 우려 여부를 비롯해 주거와 채무, 건강 문제 등 위기 신호를 살핀다. 이후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이나 기초생활보장, 사례관리 등 공적 지원으로 연결해 단기 지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