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성장엔진 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첨단AI모빌리티·푸드헬스테크 선정을 목표로 국가 신성장 거점 도약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사업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AI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등 3개 분야 선정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5극3특 전략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하는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의 구조를 타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 대전환”이라며 5극3특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전북은 3특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앵커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권역별 2~3개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이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도는 2030년까지 새만금과 고창·부안 해상에 총 31조 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4GW와 육상·수상 태양광 3GW 등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무주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계획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에 필요한 자금을 농협과 출하 약정한 금액의 60% 범위에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분할 지급하는 제도다. 수확기에 소득이 집중되는 농업 구조의 한계를 보완해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농협 등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농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소득이 수확기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생활비와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획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상 농업인들이 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제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과 농작물 재해
무주군이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2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30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채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은 기업당 1명이며, 우수 기업의 경우 신청 현황에 따라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 청년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타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1개월 이내 무주군으로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는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순창공립미술관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으로 세화와 오방색의 예술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순창공립미술관은 23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립미술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기획전 한국의 팝아트 민화, 순창에 오다展을 열고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41일간 순창공립미술관 본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두 전시 공간은 각각 다른 주제로 민화의 매력을 풀어낸다. 순창공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새해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던 세화의 전통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의 형상과 복을 상징하는 무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옛 사람들의 염원을 오늘날의 예술 언어로 표현했다.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음양오행 사상에 기반한 오방색을 주제로 민화와 세화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전통 색채가 지닌 의미를 현대적 조형미로 풀어내며 민화의 생명력과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두 미술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관람객이 서로 다른 주제를 따라가며 하나의 큰 예술적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지명 총괄 디렉터는 “민화는 오랜 세월 우리 삶과 함께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026년 지역주민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30여 개 지원사업을 담은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23일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도 지역주민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노인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임신·출산 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담겼다. 각 사업별로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사업 성격에 따라 항목을 구분하고,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를 사용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보건의료원은 안내 포스터를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지소, 진료소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 부착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순창군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가 2025년 방문객 1만6600명을 넘기며 치유·웰니스 관광지로서 전국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순창군은 23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 연수시설 쉴랜드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약 1만6600여 명이 방문해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운영되는 쉴랜드는 다양한 연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인구와 교류인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기준 쉴랜드 전체 시설 이용객 수는 방갈로와 쉴카페 이용객을 포함해 총 1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들은 교육 참여뿐 아니라 단순 방문과 회의 개최, 휴식 공간 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쉴랜드를 찾았으며, 이에 따라 공간 활용의 다변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총 10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4163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치유연수 프로그램은 평균 만족도 97.25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대부분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9%를 넘어서는 등 교육의 질과 만족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첨단AI모빌리티·푸드헬스테크를 제시하며 중앙정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극3특 성장엔진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산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이 선정한 성장엔진 산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간 정책 공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관 장관과 김규성 지역경제정책관 등 산업부 관계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는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첨단AI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3개 분야를 선정해 요청한 배경과 지역적 강점, 향후 육성 방향을 설명하며 기술고도화와 기업집적, 인재양성을 축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또 새만금이 첨단산업 실증이 가능한 국가 전략 테스트베드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새만금 메가 샌드박스를 결합해 신속한 상용화와 대기업 투자 연계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RE100 선도 산업단지 지정, 한중 산업협력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생활밀착 복지 표준화를 제시하며 경로당 회장·총무·식사도우미에 대한 공적 보상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22일 전북에서 “생활밀착 복지는 더 이상 개인의 선의나 관행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며 “전북형 표준 제도를 통해 공동체 핵심 인력에 대한 공적 보상과 책임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밀착형 복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수당과 보험, 지원 기준이 지자체마다 달라 현장 혼란과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정치와 행정이 명확한 제도 기준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지역 공동체를 실질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공공 인력으로 규정하며 “행정 전달과 돌봄, 공동체 유지라는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수당과 보험 기준이 달라 박탈감과 불신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로당 스마트화 등 환경 변화로 노인회장과 총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그에 걸맞은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도내 14개 시군 6,954개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예보에 따라 노지 월동작물과 시설하우스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부안 지역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일대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작물 생육이 재개되거나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여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칠 경우 동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보리·밀·마늘·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에 배수로 정비를 통한 습해 방지와 답압 작업으로 뿌리 동결 및 들림 피해를 예방하고, 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이나 부직포 덮기를 통해 지온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낮 시간대 기온이 오르면 일시적으로 피복을 개방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로로 인한 병 발생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파 이후 기온이 완만히 회복될 때까지 추가 시비 등 생육 촉진 작업은 자제하고,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축으로 국회 공조를 강화하며 전주 대도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전주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대광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 교통망 계획 반영 등으로, 전주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100만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 유치와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같은 굵직한 현안이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과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