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와 머무르며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청년을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닌 도시의 주체이자 미래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청년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청년 중심 도시로의 변화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기존 과 단위에서 인구청년정책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 인력을 대폭 보강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등 분야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청년정책을 단순 지원을 넘어 도시 전략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조직 개편은 정책 실행력 강화로 이어져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의 기반이 됐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는 기업 수요에 맞춘 청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한 학생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하는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이공계 중심 교육을 관광과 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전주대학교뿐 아니라 전주지역 타 대학 학생들로 넓혀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과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고창 성송면에 청년과 농촌유학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29일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년과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주거 기반을 통해 청년농업인과 농촌유학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성송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은 총사업비 8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공공임대주택 46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 주택 구성은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둔 청년스마트팜과 연계한 청년형 주택 16호와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다자녀형 주택 30호로 계획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송면은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농촌유학과 청년농업인 정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거 부담이 낮은 임대주택과 농업 기반이 결합되면서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촌유학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이 조성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던 인근 학교와 지역 공동체에도 점차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최근 5년간 쿠팡 퇴직금 미지급과 블랙리스트 신고 다수가 장기간 지연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접수된 쿠팡 관련 퇴직금 미지급 및 블랙리스트 신고사건의 상당수가 행정종결이나 장기 처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신고사건은 총 220건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처리 중인 사건을 제외한 평균 처리 기간은 58일로 나타났다. 처리 결과를 보면 행정종결이 195건으로 전체의 88.6퍼센트를 차지했고 처리 중인 사건은 11건, 기소는 9건에 불과했다. 사업장별로는 쿠팡CFS가 2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CLS 14건, 쿠팡 본사 3건 순이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현재 처리 중인 쿠팡CFS 고양센터 퇴직금 미지급 사건은 기준상 최장 기간인 650일이 소요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고용노동부가 내사종결 의견으로 검찰에 수사지휘를 요청한 사안으로 지난 5월 19일 지휘 요청 이후 9월 2일에야 검찰의 지휘가 내려졌다. 이 과정에서 고용노동부가 검찰에 수사기일 연장지휘를 요청한 사건은 총 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2건은 불기소,
전북현대모터스FC가 팬 편의성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2026시즌 티켓 운영 정책을 공개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팬들의 경기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예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시즌 티켓 운영 정책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좌석 명칭 개편이다. 기존의 복잡한 좌석 명칭 대신 동·서·남·북 방향(E·W·S·N)과 구역의 성격(Home·Away)을 조합한 직관적인 명칭을 도입해 팬들이 좌석 위치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 방식도 변화한다. 구단은 회원 예매를 기준으로 하는 3단계 가격 차등 정책을 도입해 구단 앱과 웹을 통한 회원 예매, 티켓링크 일반 예매, 현장 구매 순으로 단계별 3천원의 가격 차이를 적용한다. 특히 원정 팬들도 무료 회원 가입 시 동일한 회원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형평성을 높였다. 예매 일정 역시 조정된다. 매 경기 예매 시 발생하던 트래픽 집중과 시스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 5일 전 회원 예매, 4일 전 일반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AFC 주관 대회와 코리아컵 등 일부 경기는 K리그 시즌티켓 보유자에게 경기 6일 전 선예매 혜택이 제공된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제도도
권익현 부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7.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행 현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기 후반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 이행 평가는 분과별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에서는 공약별 당초 계획 이행 여부와 추진 실적, 사업 진척도, 향후 이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부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평가 결과 민선 8기 80개 세부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 및 완료 계속 사업은 70건으로 전체의 87.5%를 차지했으며 정상 추진 8건(10%), 일부 추진 2건(2.5%)으로 집계됐다. 특히 변경 심의가 필요한 공약 6건과 완료 계속 및 이행 중인 공약 32건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분과별 평가 의견 발표에서는 공약 추진 성과와 함께 분야별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적극
순창군에 고향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중앙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지웅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적성면 출신인 양지웅 원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중앙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요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양 원장은 “고향에서 받은 따뜻한 정과 배려를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순창군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지웅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순창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임업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순창군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26일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한 부분을 보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순창군의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총 630명으로, 지급 면적은 1천312헥타르에 달한다. 총 지급액은 11억3천만원 규모로, 이 가운데 11억200만원이 26일 1차로 지급됐다. 잔여 금액인 2천800만원은 2026년 1월 2차로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별 지급 내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은 단순한 임업인 개인 지원을 넘어 산림과 숲을 가꾸며 창출되는 공익적 가치가 모든 군민에게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업직불금은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 요건과 이행 사항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까지 최종 지
순창군이 지방세 징수 분야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순창군은 2025년 하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하반기 최우수, 2025년 상반기 으뜸에 이어 이번 대상 수상까지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군 재정 운영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군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부동산 공매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병행하며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힘써 왔다. 특히 징수 강화와 함께 납세 편의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했다.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분할 납부 제도를 적극 안내했으며, 일반 납세자에게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과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사례를 줄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순창군은 강력한 징수 행정과 친절한 납세 서비스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
순창장류축제가 전북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순창군은 26일 순창에서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사 결과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은 축제 현장 평가를 비롯해 운영 성과와 콘텐츠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창장류축제가 전통성과 대중성, 글로벌 경쟁력을 고루 갖춘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축제는 장류의 본고장 순창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지역 고유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 2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맛을 살린 향토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장류 축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관람객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대형 그늘막 설치와 관광약자 배려석 운영, 먹거리존 조
위도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이 청정 해양환경 회복 성과를 거뒀다. 부안군 위도면은 26일 위도 일원에서 청정 해양환경 보전과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도면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연안과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부유 쓰레기 등 총 34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위도 연안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돼 해양환경을 훼손해 온 각종 쓰레기를 대규모로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는 물론 해안 경관 개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위도 지역주민 83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정화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위도면은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류해 적정 처리 공정에 따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해양 오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 복원에 주력했다. 체계적인 처리 과정을 통해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