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민선 8기 정책 성과를 집약한 톱12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26일 부안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최초·최고 부안정책 톱12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톱12는 전국 최초와 전국 유일, 전북 최고 등 객관적으로 입증된 성과를 중심으로 민선 8기 부안군정이 지향해 온 변화의 방향성과 정책 철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최초·최고 부안정책 톱12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 확보로 사상 첫 6000억 원 시대를 연 점을 비롯해 전국 최초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실현, 전국 최초 해안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전국 최초 군 단위 농어촌 수소도시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전북 최고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도내 1위 달성과 전북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과 인구 정책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교육과 복지, 환경과 에너지, 행정 전반에 걸쳐 군민 체감형 정책과 미래 대비형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민선 8기 부안군정은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한정된 재정 여건이라는 어려운 환경
장수군이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통해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26일 장수군보건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통해 장수군민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정책에 연계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영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건강통계 지표의 개념과 해석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각종 보건의료지표를 활용해 장수군민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에 연결하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별 건강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분석 방법과 함께 통계 자료를 정책 기획과 보건사업 설계에 반영한 실제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수치와 지표가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지표를 통해 지역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장수군의 지역 특성과
장수군이 공무직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노사관계를 강화했다. 장수군은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동시에 도모한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2025년과 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부터 상견례와 실무교섭을 이어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출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영이다. 군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도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변경된 점을 반영해 공무직 근로자의 통상임금 항목을 조정함으로써 제도적 정합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법원 판결에 따른 혼
전주제야축제가 시민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연다. 전주시는 26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야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를 통해 본격적인 문화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을 비롯해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MZ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퓨전엠씨, 가수 오왠과 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차 없는 도로 위에 새해 소망을 적는 초크아트 소원도로와 1년 뒤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포토부스와 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이 마련돼 연말 밤의 추억을 더
전주시는 2025년 도시 전반의 체질 개선과 광역도시 도약 기반을 다졌다. 전주시는 26일 전주에서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인구·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간 정체됐던 대규모 도시개발을 정상화하고 전략적인 도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병행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는 지난 7월 전주종합경기장 철거를 완료한 뒤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부지개발 1단계 공사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오랜 기간 답보 상태였던 핵심 도시개발 사업이 가시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민간사업자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접수한 이후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는 물론 재해·재난·환경·안전·교육환경·소방 등 각종 영향평가와 심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향후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과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축제로 다시 한 번 위상을 입증했다. 무주군은 26일 무주에서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심사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민 주도 운영,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친환경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는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도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무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을 핵심 가치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운영 구조,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실천과 안전관리 체계 등 품질관리 전반에서 높은
무주군립요양병원이 새해를 맞아 이용자 중심 공공의료 강화에 나선다. 무주군은 26일 무주군립요양병원이 지역 밀착형 의료복지 거점으로서 2026년부터 군민 체감형 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1월 1일부터 환자 간병비 감액 제도를 본격 시행해 무주군민의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개원한 무주군립요양병원은 치료와 돌봄, 재활을 통합한 공립요양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해부터는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1인 1일 간병비 1만8천 원의 절반인 50퍼센트를 감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진료과 확대도 추진된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으로, 전문의를 확보해 무주군 내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퇴원 치매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지원과 입원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환자 가족 지원 사업이 함께 추진돼 지역 내 치매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도훈
진안홍삼축제가 전북 시군 대표 축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 평가에서 진안홍삼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는 축제의 기획력과 콘텐츠 경쟁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방문객 만족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진안홍삼축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체험과 전시, 판매, 문화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삼 산업의 가치와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도 관광객 참여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행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없는 축제 운영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절한 현장 응대와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은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재방문 의사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가 전북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지역 주민의 강한 유치 의지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양수발전은 전북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계통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프라”라며 “진안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진안군수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발전사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양수발전소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시설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도지사는 현장을 직접 찾아 축사를 통해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이 추진될 경우 전북의 전력 계통 안정성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수발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 양수발전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용량
[단독 인터뷰] 송병주 농어업회의전국회의 감사 전주완주 통합은 완주군의 자치권 훼손을 초래하며 전주 중심의 도시 행정으로의 흡수통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통합 반대 측은 통합이 실현될 경우 인구가 많은 전주 위주로 도시 행정이 이뤄져 농촌 지역은 위축되고 광역자치단체 형성도 불가능해 완주의 자치권이 사라진다는 점을 주요 반대 논리로 제시했다. 이들은 완주군수의 중립적 태도에 아쉬움을 표하며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통합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주와 완주, 행정 수요의 근본적 차이 송병주 감사는 전주완주 통합반대 규정을 행정 수요의 차이와 완주군민의 자치권 훼손을 들었다. 송 감사는 “ 전주는 도심 중심의 도시 지역인 반면 완주는 전체의 약 24퍼센트가 농촌 지역 성격을 띠고 있다”라며 “인구가 월등히 많은 전주 중심으로 도시 행정이 진행될 경우 완주 도심은 물론 완주 농촌 지역은 오히려 위축되고 농민들이 가장 큰 위협을 받게 될 우려가 크다”라고 말했다. 송 감사는 “전주완주 통합은 광역시처럼 자치구를 구성할 수 있는 요건이 아니어서 완주라는 고유한 행정 단위가 사라진다는 점이 치명적”이라고 지적이 했다. 그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