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재학생 21명을 미국 워싱턴 D.C.에 파견해 선진 보건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은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미래 간호인재 글로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지현 학과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이 미국을 방문해 보건의료 현장과 교육체계, 임상 운영 방식을 체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해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 경험을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전략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과 존스홉킨스 병원, 미국국립보건원(NIH), 이노바(INOVA) 병원 등을 방문해 첨단 의료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미국 간호사의 역할과 근무 환경, 취업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연수 기간 중 전북대 간호대학은 미국 콜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와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국제 협약은 학생들에게 해외 진로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올해 대폭 확대 시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 지역에서 도민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5,714가구에 총 49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늘려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사업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시 가구당 최대 2,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기본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0가구에 19억2,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존 신혼부부 대상에서 청년까지 확대됐다.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와 18~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가구가 대상이다. 선정 시 연간 최대 150만 원의 대출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전북뉴스] 전주시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문화 콘텐츠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4차 법정 문화도시 17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등 전국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도시 브랜드 확산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서 각 도시의 정책 추진 성과와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실감형 콘텐츠를 육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록유산을 AI와 로봇 기술로 재해석한 ‘기억의 붓’, 관객의 소망을 빛의 군집으로 구현한 ‘소원등’, 감정에 반응하는 국악기 ‘소리화답’ 등은 예술성과 기술력을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AI 국악 크로스오버’ 공모전을 통해 국악의 대중적 접근성을 확대했고,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와 ‘만사 OK 프로그램’
[전북뉴스]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주동물원을 5일간 휴무 없이 운영하고 일부 기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주시는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연휴 5일간 전주동물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은 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노약자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연휴 기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동물원 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동물사와 관람로를 점검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도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장재영 전주동물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전북뉴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 청산·실거주 중심 부동산 정책을 21세기 최대 민생개혁으로 평가하며 전북 정치권의 동참을 촉구했다. 조지훈 전 원장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다주택 청산 및 실거주 중심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히고 지역 정치인과 공직자들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전 원장은 2026년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부동산 관련 글을 SNS에 게시하며 정책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그는 한성숙 장관이 보유 주택 4채 중 실거주 1채를 제외한 3채를 매물로 내놓은 사례와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 김상호 춘추관장의 다주택 처분 절차를 언급하며 공직사회 전반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전 원장은 조선시대 대동법과 해방 이후 농지개혁을 거론하며 부동산 구조 개혁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양극화와 청년 세대의 좌절을 상징하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대동법과 농지개혁을 잇는 21세기 최고의 개혁”이라며 “전주·전북 정치권과 공직자들도 다주택 청산 흐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거는 ‘사는 것’이
[전북뉴스]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 유예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군민 주차 편의를 지원한다. 부안군은 11일 군청에서 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속 유예 지역은 부안읍 아담 사거리와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고정식 카메라 설치지역 24개소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위반 시 예외 없이 단속된다. 군은 유예 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질서와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향후에도 군민 중심의 교통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전북뉴스]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4억 원을 출산·어르신·아동·문화 분야에 투입해 군민 체감형 생활 밀착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11일 군청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58명으로부터 약 1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해 2025년 한 해 동안 57가정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 쉼터 1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경사로를 설치하는 ‘주민 쉼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개 권역 53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2027년까지 전 대상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진안아이 성장앨범 지원사업’을 도입해 관내 10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지정기부 방식으로 추진되는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도 병행해 5,140㎡ 규모 광장과 지하 주차장 180면을 조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할
[전북뉴스]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 행정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동욱 부시장과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법 준수를 독려했다. ‘청렴돌림판’ 이벤트와 ‘청렴쿠키’ 나눔 행사도 병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고위직 청렴 메시지 릴레이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내부 시책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행적인 선물 수수 문화를 뿌리 뽑고,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17개교를 지정하고 사전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융합교육 확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6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업무 담당자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로 지정된 17개교(초 6개교, 중 6개교, 고 5개교)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교육과정 내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인근 학교로 확산하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안착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운영 기조와 방향성도 재확인했다. 참석 교사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학교 자율시간 등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의 핵심을 교사 역량 강화에 두고, 융합교육 수업지원단을 통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 현장 모
[전북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2년간 133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토대로 ‘전북형 스마트 제조 AI 시범공장’을 조성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의 질적 고도화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133개 제조기업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혁신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 AI 시범공장’ 조성을 통해 정책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고도화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30명의 전문 멘토가 기업 현장에 6~8주간 상주하며 2,142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이 중 93%인 1,986건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다. 180회 이상의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공정 개선과 애로 해소를 병행했으며, 공정 분석부터 기술·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은 생산성 76% 향상, 납기 39% 단축, 불량률 53% 감소, 원가 24% 절감의 성과를 거뒀고, 기업당 평균 매출은 8억 100만 원 증가했다. 신규 고용도 61명 창출됐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농생명·기계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에 AI·로봇 기반 지능형 공정을 실증하는 시범공장을 선정하고, 디